4월 누계 매출 30% 신장
스타일씨앤씨(대표 최형석)가 지난달까지 누계 30% 신장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아울렛으로 브랜드를 이원화하는 전략을 새롭게 짜고, 올 1월 여성편집숍 브랜드 ‘나인스탭’을 런칭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스테파니’를 중심으로 46개 매장을 전개해온 이 회사는 올해 ‘스테파니’ 매장을 25개로 과감히 줄이고, ‘나인스탭’ 19개(지난달 기준)점을 신규 오픈했다.
그 결과 비효율 매장이 축소됐고, 최근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나인스탭’이 순조로운 첫발을 떼면서 체질이 개선돼, 점포수가 2개 줄었음에도 높은 성과를 올릴 수 있었다.
지난달만 놓고 보면 신장 폭은 더 크다. 36%를 기록했다. 마지막 날에는 44개점에서 일 매출 1억 원이 나왔다. 신규 ‘나인스텝’의 상승세가 컸다.
4월에 롯데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1등, 영등포점에서 3등을 기록하며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중이며, 오픈 문의도 꾸준히 늘어나 유통망이 연내 목표했던 20개점에 이미 근접했다. 다음 달에는 롯데 서면점에 팝업매장(3개월)도 오픈한다.
이 회사 구자형 이사는 “수치적인 상승보다도 브랜드의 그림이 완성되어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더욱 많이 알려지고 흥미로운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며 확실한 색깔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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