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 대형 아울렛몰 몰린다
경기도 파주에 대형 아울렛몰이 대거 들어선다.
신도시 개발과 함께 기업체가 속속 입주, 인구 유입이 증가하면서 파주가 유통업체들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신세계첼시는 경기도 여주에 이어 파주에 프리미엄 아울렛 2호점을 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무반을 편성 시장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빠르면 연내로 부지를 확정지을 방침이다.
현재 후보지로는 파주시가 제의한 탄현면 문산읍 일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개장 시기는 2009년 상반기로 잡고 있다.
이에 앞서 내년 2월에는 옷밭아울렛이, 5월에는 파비뇽 아울렛이 들어선다.
옷밭아울렛은 1~2층에 40여 브랜드가 입점하고, 3~4층에 타워형 카페 및 휴게 시설이 들어선다.
캐주얼, 여성복, 신사복, 스포츠 브랜드를 주력으로 임대와 분양을 각각 절반씩 가져갈 예정이다.
이 달 말 청주에 파비뇽 아울렛을 오픈하는 오쉘윈은 내년 상반기 파주에 2호점을 개설한다.
고품격 유럽풍 아울렛을 표방하는 파주 파비뇽은 연면적 31,780㎡ 규모로 빌리지 형태의 10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동의 1층에는 100여개의 유명 의류 브랜드가 입점한다.
이처럼 유통업체들이 파주에 잇따라 진출하고 있는 것은 교하, 운정 신도시를 비롯해 금촌택지개발지구 등 분당급의 신도시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데다 영어마을, 한류우드, LG필립스 등 각종 테마파크와 기업체가 들어서면서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
파비뇽 관계자는 “파주는 수도권 북부개발 중심지로 향후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가장 먼저 특수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유통업체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0.22/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