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 아웃도어…판매 ‘큰 손’ 집중 조명

2016-05-12 00:00 조회수 아이콘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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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시장이 불황의 터널에 접어들면서 일선 판매를 담당하는 점주와 판매사원의 중요성이 재조명 되고 있다. 불경기와 함께 소비 트렌드의 급속한 변화에 따라 점주 또는 판매사원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갤러리아 타임월드 ‘밀레’ 임재훈 매니저는 대표적인 스타급 매니저로 통한다. ‘밀레’가 타 백화점 PC에서 매출 4~6위권에 형성되어 있는 데 반해 이곳은 지난 6년간 1등을 단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임 매니저는 재 구매율과 단골고객이 많기로 유명하다. 남자 직원은 해병대 출신을 채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의 능력을 인정한 본사는 이례적으로 대리점 2개 매장의 운영을 맡겼다. 
  
AK프라자 분당점 ‘디스커버리’의 손지훈 매니저는 소비자의 니즈를 잘 파악하기로 유명하다. '디스커버리’ 런칭 당시부터 근무를 시작해 지난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아웃도어 PC 1위를 차지해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리점 중에는 ‘노스페이스’ 여주점을 운영하는 이광희 점주가 유명하다. 이광희 점주는 대표적인 기업형 점주로 ‘노스페이스’ 5개 매장과 타 브랜드 매장까지 총 1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최고 전성기 시절 ‘노스페이스’로만 연간 250억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현재까지 운영하는 모든 매장이 연간 20억원 이상의 실적을 낸다. 

‘밀레’ 울산 동구점과 성서, 동명, 팔공산 점을 운영하고 있는 박상훈 점주도 대리점 업계 마이더스 손으로 꼽힌다. 

오랜 경험의 노하우와 직원 관리로 연매출 150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내고 있다. 

‘블랙야크’ 청원점 손종한 점주는 고객 응대에 불친절한 사례가 세 번 이상 누적되면 삼진 아웃제를 적용하고 있다. 지난 해 매출은 30억원. 

‘케이투’ 1등 매장인 인천 구월점 한범석 점주는 계열사의 ‘아이더’까지 2개 매장으로 지난해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이밖에도 청주 ‘디스커버리’ 매장을 운영하는 홍종화 점주는 직원 관리로 유명하다. 몇 년간 매장직원 이탈이 전혀 없었는데, 이는 캐주얼, 여성복 매장을 오랫동안 운영해 온 노하우가 바탕이 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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