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영캐주얼 ‘수스’ 과감한 상품 전략 통했다

2016-05-12 00:00 조회수 아이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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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화·스피드 양동 전략 봄 판매율 68.2% 달성
렙쇼메이(대표 정현)가 전개하는 여성 영캐주얼 ‘수스’가 5월 1일 현재 봄 시즌 판매율 68.2%(수량 기준)를 달성, 전년 대비 12.2%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원가회수율은 122%, 평균 판매 단가 5만8천원으로 예년에 비해 수익 구조도 크게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10년 간 누적된 판매 데이터를 토대로 과감한 상품 운영 전략을 실행한 결과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수스’는 무분별한 스팟 상품 투입을 지양하고 정체성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포멀과 아우터 등 컨셉을 드러내는 상품은 고급화하고, 트렌디한 상품은 스피드를 높이는 전략을 채택했다. 

상대적으로 짧은 봄 시즌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물량을 10% 가량 늘려 공급하고 재킷, 트렌치 코트, 점퍼 등의 아우터를 고급화했다. 고급 소재 사용은 물론 핏과 실루엣을 업그레이드, 객단가 상승을 이끌었다. 

또 기존 강점을 보여온 포멀 라인 외에 캐주얼 라인을 다양하게 구성한 효과도 적지 않았다. 

이에 따라 ‘수스’는 영 고객을 끌어 들이기 위해 ‘영 트렌드 라인(young trend line)’을 새로 선보인다. 스팟 상품을 위주로 운영하는데, 선기획 상품의 경우 전속 모델 백진희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전체 약 15% 비중으로 구성하며 월 10~20모델 가량을 스팟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수스’는 160개 매장에서 6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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