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대표 한철호)가 매장별로 다른 컨셉을 제안하는 새로운 유통전략을 선보인다.
밀레는 최근 롯데 영등포점에 ‘밀레’ 애슬레저 컨셉 스토어를 오픈, 등산에 국한된 기존 아웃도어 매장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영등포점은 50㎡(약 15평)의 규모로 ‘밀레’의 전 상품이 아닌 애슬레저 트렌드에 특화된 ‘RSC라인’과 ‘골프라인’만으로 구성했다. 전문적인 등반 활동에 특화된 마운틴 라인이나 산악 장비를 찾아볼 수 없는 대신 일상복으로 착용하다 곧바로 가벼운 레저 활동을 위해 탈 등산복 아웃도어 매장을 선보인 것.
또 새로운 컨셉에 맞게 SI에도 변화를 주었다. 밀레를 대표하는 붉은색 로고 및 원정 등반의 성지라 할 수 있는 유럽의 설산을 모티프 등을 모두 배제하고 심플하고 직선적인 인테리어로 도회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밀레는 6월 초 신세계 강남점에도 이와는 또 다른 이색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조지호 이사는 “이제 아웃도어는 등산복이라는 생각은 없어져야 한다. 앞으로 ‘밀레’ 애슬레저 컨셉 스토어와 같이 이색적인 MD가 주목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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