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온의 이유있는 화려한 변신

2016-05-16 00:00 조회수 아이콘 600

바로가기



최근 슬립온 스타일이 다양해지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백화점 디자이너 슈즈 존에서 화려한 장식이나 디자인 포인트를 가미한 슬립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슬립온 트렌드가 계속되고 미들힐 스타일의 포멀한 구두의 판매량이 높아지면서 이를 믹스한 새로운 스타일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제화 브랜드들은 비즈, 와펜, 패치워크 등을 더한 디자인과 함께 다양한 질감의 소재를 사용한 이색적인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여기에 일부 브랜드는 유명 캐릭터나 자체 개발한 캐릭터를 사용해 차별화했다.

브랜드별로 보면 ‘슈콤마보니’는 인기 아이템인 헤븐 슬립온을 변형한 제품으로 판매 호조를 보였다. 헤븐 슬립온에 비즈 장식과 메탈릭 트리밍을 더해 스타일을 강화한 제품으로 62% 판매율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헬레나 앤 크리스티’는 한층 과감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스트레치 소재로 제작된 슬립온에 진주 비즈를 사용한 화려한 꽃 모티브를 더한 것이다. 밑창은 러닝화처럼 유연한 곡선으로 디자인되어 스포티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한다. 이 제품은 고가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87% 판매율을 보이며 브랜드의 이번 시즌 베스트 아이템으로 꼽혔다.

‘나무하나’에서는 페이턴트 소재의 룩앳미 슬립온으로 눈길을 끌었다. 눈동자 모양 와펜이 달려있어 톡톡 튀는 아이템이며 레드, 핑크, 블랙 등 강렬한 컬러로 구성됐다.

‘아쉬’는 브랜드 특유의 레더 텍스처에 미니 스터드를 더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공략했다. 스터드와 입체적인 별 모양 장식으로 캐주얼 스타일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시크한 제품을 출시해 판매율 87%를 기록하고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