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봄 시즌 판매율 3~6%p 상승

2016-05-18 00:00 조회수 아이콘 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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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현재 35~40%
주요 골프웨어 브랜드의 이번 봄 평균 판매율이 작년보다 3~6% 포인트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5월 8일 기준 35~40% 수준이다. 

봄 상품 중에는 객단가가 높은 바람막이 점퍼가 매출을 주도했다.

캘러웨이·팬텀골프 & 스포츠·JDX멀티스포츠·마코 등은 바람막이 인기 모델이 60~80%까지 소진됐다. 골프뿐 아니라 가벼운 스포츠 활동에서부터 일상까지 아우르는 범용적인 스타일로 방풍, 생활방수 등 기능성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 판매가 좋았다. 여성 상품은 사파리형 바람막이 점퍼가 인기였다. 

팬텀C&F의 ‘팬텀골프&스포츠’는 네이비 컬러에 레드, 화이트로 포인트 디자인한 기본 바람막이를 남녀 각각 1스타일로 1천 6백장을 출시했는데 완판에 가까운 판매율을 기록했다. 

업계는 기능성 제품에 익숙해져있는 중장년층 고객이 아웃도어보다 골프웨어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볼륨이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물론 지속적으로 상품력 개선에 투자를 해 온 브랜드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신한코리아는 ‘JDX멀티스포츠’의 소재 고급화를 위해 소재기업 도레이와 효성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기능성 소재 개발에 투자했다. 이번 봄 시즌 물량 중 절반 정도는 도레이 소재를 활용했으며, 이 상품군의 평균 판매율은 45%에 달했다. 

슈페리어의 ‘SGF67’은 해외에서 개발된 특수염료를 사용해 프린팅한 티셔츠를 내놓았다. 프린팅은 나일론 소재에 할 경우, 다른 옷에 이염될 가능성이 커 주로 폴리 소재를 활용했으나, 이 문제점을 해결한 특수 염료를 찾아 냉감 기능성과 터치감이 좋은 나일론 소재에 적용했다. 

한편 일부 브랜드는 여름 상품의 경우, 개성 공단 폐쇄에 따른 직격탄을 맞아 입고 시기가 한 달 가량 늦춰진 영향이 있었지만 전체 물량의 5~10% 정도에 그쳐 여파가 크지는 않았다. 대부분 기존 생산 루트를 통해 발 빠르게 대응해 4월 내 순차적으로 상품을 입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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