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상황 - 겨울 상품 판매 호조 … 두자리 신장

2007-10-25 10:54 조회수 아이콘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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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상황 - 겨울 상품 판매 호조 … 두자리 신장



정장 수요 여전히 부재
<여성복>
 
세일이 끝난 백화점 여성복 PC는 그 여파로 전주대비 매출이 10% 안팎 역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롯데백화점은 영캐주얼 PC가 멀티존의 부진으로 전주대비 7~8% 가량 매출이 떨어졌고, 캐릭터와 커리어PC는 그보다 조금 적은 5~6% 하락했다.

현대 역시 영캐주얼, 캐릭터, 커리어PC 모두 전주대비 10% 안팎의 역신장을 보였다.

지난 해의 경우 전주까지 가을 정기세일 기간이었으나 올해 세일 기간을 줄이면서 전년동기대비해서도 롯데와 현대 모두 10% 내외의 역신장을 기록했다.

각 백화점은 세일 이후 브랜드 개별 행사를 제외하고는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계획이 없어 연말까지 특별한 신장 요인을 찾기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다.

본격적인 결혼 시즌을 맞아 특수를 기대했던 캐릭터, 커리어 브랜드들은 여전히 셋업물 판매 부진에 빠져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업계는 소비자들이 캐주얼 무드 수입 브릿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과 레이어링 착장 트렌드가 여전한 것을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주 고객층인 30대 직장 여성들이 가격, 품질을 따져보고 브랜드 별로 필요한 품목을 각각 구매한 후 구매한 단품 아이템을 믹스앤매치하는 형태로 구매패턴이 형성되면서 브랜드 충성도 역시 현격히 떨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수트 매출 빠르게 회복

<남성복>

전주대비 한 자릿수 신장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가격대가 비교적 높은 울 소재 수트와 코트, 점퍼, 재킷과 가죽, 퍼 등의 특종상품까지 판매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특히 10월 중반을 넘어서면서 본격적인 수트 판매가 시작돼 신사복 매출이 눈에 뜨게 상승했다.

신사복 수트 판매는 전주대비 15% 이상 늘었고 캐주얼류도 10% 이상 상승했다.

캐릭터캐주얼은 울 재킷과 히든 스트라이프 수트 판매가 좋았고 니트류는 레드, 퍼플 컬러가 많이 팔렸다.

TD캐주얼은 워싱 점퍼와 특수가공 재킷 등 특화 아이템의 판매율이 높았고, 니트류와 함께 캐주얼 셔츠 아이템 판매가 전주대비 5% 이상 늘었다.

어덜트캐주얼은 퍼가 들어간 반 코트류가 가장 많이 팔렸다.

또 내피 탈부착이 가능한 트렌치 코트와 모직코트, 울 점퍼도 전주보다 판매가 늘었다.

드레스셔츠는 화이트나 블랙 등 단순한 패턴의 솔리드 셔츠가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판 절개가 패치가 들어간 심플 디자인류가 트렌디 아이템으로 판매됐다.

코트·패딩류 판매 호조

<캐주얼>

주요 브랜드들이 전주대비 27~68% 신장했다.

주말 추위로 객단가가 높은 코트류와 패딩류 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등 겨울상품이 가을상품 판매를 앞지르면서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백화점과 가두점 모두 매출이 고르게 나타났다.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는 전주대비 68% 신장했다.

겨울상품인 패딩과 점퍼류가 팔려나가면서 높은 매출을 보였다.

전주 세일 참여를 하지 않은 가운데 주말에는 외투류 판매가 호조를 보여 신장률이 높았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27%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백화점 부문은 휴무 영향으로 19% 신장했다.

이길재 ‘폴햄’ 부장은 “주말 반짝 추위로 본격적인 겨울상품이 팔려나가면서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겨울 특종 매출 견인

<골프웨어>

전주대비 10~30% 신장했다.

백화점 정기세일이 끝난 후 쇼핑 인파는 주춤했으나 쌀쌀해진 날씨로 객단가가 높은 두터운 아우터나 특종상품의 구매가 일어나면서 매출이 올랐다.

슈페리어의 ‘SGF슈페리어’는 전주대비 15% 신장했다.

현대 본점에서 특종 아이템으로 선보인 650만원대 고가의 밍크 제품이 15장 판매돼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특히 점퍼나 아우터 제품 안에 입을 수 있는 울이나 캐시미어 소재의 제품 팔림세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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