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티웨어 '에이티폭스' 연이은 해외 러브콜

2016-05-24 00:00 조회수 아이콘 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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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茶) 원료로 음료와 화장품을 만든 강소기업 에이디앤티(대표 김정출)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2012년 ‘에이티폭스 차(茶) 카페’로 시작해 국내 최초로 화장품 전체 라인을 차(茶)성분으로 만든「에이티폭스」를 선보였으며 현재 중국과 인도네시아, 러시아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에이티폭스」의 주요 유통망인 '에이티폭스카페'는 서울 수서점과 홍대점, 그리고 중국 상해점에서 운영 중이다. 최근 중국에서도 대부분의 화장품 품목에 대해 위생허가를 받아 앞으로 현지에서 프랜차이즈화한다. 인도네시아 수출도 확정돼 위생허가 단계를 밟고있다. 올해 하반기까지 모든 절차를 완료해 내년이 시작되기 전에 판매를 진행한다. 

「에이티폭스」는 지난해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에 참가해 의외의 성과를 얻었다. 러시아 내외 1000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최대 뷰티 편집숍 ‘에뚜왈(L'etoile)’로부터 입점 제의를 받아 올해 8월부터 판매를 진행한다. 





용기 디자이너 출신 김세원 이사의 스토리텔링 넣어

에이디앤티는 카페와 화장품에서 카테고리를 넓혀 최근 우연한 기회로 티웨어 「에이티폭스라이프」를 출시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포트폴리오에 추가했다. 카페, 화장품, 리빙 등 이 모든 콘텐츠를 들고 작년 6월 중국 상해 복단대 부근 대학로 카페거리에 매장을 열어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에이티폭스」와 「에이티폭스라이프」 그리고 뷰티와 음료, 리빙이 모두 담긴 에이티폭스카페 론칭의 중심에 용기 디자이너로 활약한 김세원 이사가 있다. 김 이사가 프랑스 파리에서 비주얼 그래픽 공부를 마치고 국내에 들어왔을 당시 여성 용기 디자이너는 극히 드물었다고.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용기 디자인 에이전시를 차려 국내 대형 유통사의 PB 상품 용기를 도맡아 디자인했다.

그녀는 "디자인을 할 때 '스토리텔링'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에이티폭스」는 애프터눈 티 문화가 우리나라에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점을 간파했다. 호텔에서만 마실 수 있는 애프터눈 티가 아니라 캐주얼한 공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론칭했다. 기본적인 기획은 가상의 여우 한마리가 모험을 떠나는 과정을 상상해 전체적인 콘셉트를 짰다"고 설명했다. 

「에이티폭스라이프」는 출시와 동시에 티팟, 머그컵 등 온라인몰에서 초도물량을 모두 판매해 선주문을 받아야할 정도로 반응이 좋다. 현재 가구 브랜드 「소프시스」가 독점 판매권을 가져 국내 유통망을 총괄한다. 이외에 문구 편집숍 '아트박스'와 온라인몰 '텐바이텐' 등에서 유통을 전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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