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력 향상 TFT 신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본사부터 매장까지 전문 인력을 길러내고 유실 또한 최소화하기 위한 인적자원 관리에 들어갔다.
우선 소비자와 최접점에 있는 매장 근무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작업부터 시작했다. 그동안에는 개인사업자인 중간관리자(매니져)들이 판매직 채용과 급여 등 근무조건을 알아서 결정해왔고 본사의 지시는 없었다.
임금과 복리후생, 4대보험 가입여부 등 처우 전수조사와 동 업계 현황파악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자체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매장에 배포했다.
이를 전담하는 판매력향상 TF팀도 신설했는데 신규 사업 전초기지인 플래닝팀장 등을 지낸 김선혜 부장이 팀장을 맡았다.
‘보브’, ‘지컷’을 운영 중인 여성복 사업부의 경우 현재 5개 매장이 시범적으로 본사가 제안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했는데 중간관리자와 일반 근무자 모두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다. 매출 규모는 적용 매장마다 다르지만 인건비 비중이 높아져 수익률이 줄어드는 문제도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근무환경 가이드라인은 강제조항은 아니다.
창사 이래 처음 디자이너 신입 공채도 실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그동안 전문직군으로 분류하고 있는 디자이너 직종은 공채를 통해 뽑지 않았었다. 이번에 선발한 인원은 ‘보브’ , ‘지컷’ , ‘DU’ , ‘자주’ 등 국내 사업부에 브랜드별로 2~3명씩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이와 함께 여성복사업부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내부에서 길러져 배출되는 환경을 만든다는 목표로 팀장급 충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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