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베이스’ ‘풋볼더베이스 서울’ 등 커뮤니티형 체험 마케팅 인기
'아디다스'가 커뮤니티형 체험 마케팅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런베이스 서울'이 누적 방문객 4000여 명을 넘어섰고 축구를 사랑하는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운동할 수 있는 공간 '풋볼더베이스 서울'도 지금까지 1만 명 이상이 참가했다.
'런베이스 서울'은 지난 3월 경리단길 사이에서 처음 열렸다. 이곳은 총 면적 330㎡ 3층 규모로 락커룸, 스트레칭 룸부터 샤워시설, 음료, 러닝화 렌탈 서비스까지 준비돼 편리함을 제공했다.
또 다양한 클래스가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콘셉의 야외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오픈런' '벚꽃런' '추로스런' '문화재런' 등을 진행했다. 이달에는 DDP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디다스'는 러닝뿐 아니라 '풋볼더베이스 서울'도 마련해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지지를 받았다. 지난 9월부터 용산 아이파크몰 옥상에서 진행된 이 모임에서 학생들은 축구라는 매개체로 모여 서로 경쟁하고 땀 흘리며 건강한 축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참가자는 학생증만 제출하면 축구화, 유니폼 렌탈 서비스와 음료 등을 무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지난 5월에는 루이사하 선수와 함께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행사, 손흥민 선수 방문 이벤트 등을 준비해 화제를 모았다.
강형근 '아디다스' 브랜드 디렉터는 "브랜드가 좋다고 일방적으로 외치는 일방향 커뮤니케이션은 더 이상 소비자와 소통할 수 없다"며 "브랜드는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주도적으로 만들고 그 안에서 소비자와 자연스럽게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아디다스' 런베이스는 서울을 비롯해 다른 도시에도 동일한 공간을 만들어갈 예정이며, 풋볼더베이스도 하반기에 지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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