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브랜드들이 올 여름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래쉬가드 컬렉션을 출시, 경쟁에 가세했다.
업계에 의하면 스포츠와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래쉬가드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여성복, 캐주얼, 아동복 등으로 래쉬가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데 캐주얼 브랜드들은 이들과의 차별화 포인트를 가격에 두고 다양한 상품을 내놓고 있다.
지난해 래쉬가드를 선보였던 ‘스위브’, ‘MLB’, ‘폴햄’ 등을 비롯해 이번 시즌 ‘TBJ’, ‘디자인 유나이티드’ 등이 가세하는 등 캐주얼 브랜드들이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스위브’는 매장 전체 구성을 래쉬가드 중심으로 변경했다. 래쉬가드 아이템을 전면에 내세우고 워터슈즈, 워터백 등 용품과 연출해 스포티브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스위브’는 작년 여름 래쉬가드를 처음으로 선보였는데 반응이 좋아 스타일 수를 60여개로 대폭 늘리고 물량을 4만장으로 확대했다.
‘TBJ’는 내구성과 착용감을 강화한 5종의 래시가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라운드 스타일, 짚-업 스타일 등 각기 다른 스타일과 핑크, 오렌지, 라이트 블루 등 발랄한 컬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원단이 겹치는 부분의 시접을 없앤 오드람프 봉제 기법을 적용하고 자외선 차단, 프리미엄 스판 원사 등을 사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도 이번 시즌 처음으로 래쉬가드를 출시했다. ‘디자인 유나이티드’는 올해 협업한 컬렉션 중 반응이 좋았던 라인을 선정해 래쉬가드를 제작했다.
‘비욘드클로젯’과 콜래보레이션한 ‘DU ING’ 라인과 ‘슈퍼히어로즈’ 컬렉션의 배트맨, 슈퍼맨 라인을 접목한 래쉬가드를 선보였다. 성인 남녀 제품과 아동용까지 함께 선보여 패밀리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에스제이피플도 이번 시즌 ‘리트머스’, ‘엠할리데이’ 두 브랜드 모두 래쉬가드를 선보인다. ‘리트머슨’는 유니섹스 타깃에 맞춘 캐주얼한 스타일로, ‘엠할리데이’는 스트리트 무드를 강화한 래쉬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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