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섬유 브랜드 「울마크」를 갖고있는 울마크컴퍼니(대표 스튜어트 맥걸러프)가 지난 4월 말 홍콩에 '울 리소스 센터(Wool Resouce Center)'를 오픈하고 울 소재와 관련된 글로벌 허브로 만든다. 카오룽 타워 랜드마크 이스트 빌딩(Kowloon Tower Landmark East building)에 있는 이 센터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텍스타일, 어패럴 업계의 네트워킹을 위해 설립됐다.
이곳에서는 울 시장 동향, 기술 혁신 자료과 함께 울 생산업체, 방직업체, 니트의류제조업체, 리테일러, 디자이너, 패션전공 학생, 원단 제조업체를 위한 울 소싱 정보를 제공한다. 또 인터렉티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미나와 트레이닝 워크샵을 함께 구성할 예정이다.
홍콩은 오랫동안 아시아에서 울 소싱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 1950년대 이후 직물과 의류가 홍콩의 주요 수출품목으로 자리잡았다. 작년에는 텍스타일 업체의 생산량이 전체 제조업체의 4%를 차지했다. 지금도 많은 글로벌 브랜드들이 울 소싱을 위해 홍콩을 찾고 있어, 홍콩은 방직업체와 니트의류제조업체의 허브로 자리 잡은 것이다.
스튜어트 맥걸러프 울마크컴퍼니의 매니징 디렉터는 “ 홍콩의 울 리소스 센터는 울 공급망의 모든 파트너들이 상품과 울 프로세스 혁신에 공헌 할 수 있는 다목적 기능을 가진 장소다. 본 센터는 사용 주체에 따라 공간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며 "양모 생산업체는 업계 대상 프레젠테이션 장소로 활용할 수 있고 의류업체는 상품을 홍보하는 장소로, 디자이너는 직접 울 직물을 살펴봄으로 가장 최신의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울마크컴퍼니와 연계된 비즈니스 파트너와 네트워킹이 가능한 영구적인 트레이드 센터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울 리소스 센터는 호주산 메리노울의 무한하고 창의적인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게 기획됐다. 하셀 스튜디오(Hassel Studio)에서 디자인을 맡았으며 도서관, 쇼룸, 이벤트 공간과 오픈 워크 스페이스, 미팅 룸, 오디토리움을 포함한 6 곳으로 존으로 구성되었다.
홍콩 울 리소스 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벤트 개최를 위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이메일(HKresourcecentre@woo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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