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컴퍼니, 직영 유통망 확대
케이컴퍼니(대표 김남일)가 ‘피그먼트’를 진정한 SPA(직접 제조, 유통)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직영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피그먼트’와 ‘인더그레이’, 멀티숍 ‘컬러웨이’를 전개 중이며, ‘피그먼트’는 여성복으로 출발해 작년 가을 아동과 남성 라인을 런칭, 우선 상품 구색을 강화했다.
현재 총 매장 수는 70여개. 대부분 롯데와 현대백화점, 대형쇼핑몰 인숍이지만 지난달 구미인동점, 이 달 5일 거제 고현점 오픈으로 가두 직영점 수가 10개를 넘어섰다.
이달 15일에는 2013년 6월에 오픈한 대구 동성로 ‘피그먼트’ 직영점을 297㎡(약 90평) 규모로 확장한다. 특히 매장 면적의 절반을 남성 온라인 편집숍으로 유명한 ‘조군샵’에 숍인숍 개념으로 할애해 콜라보레이션 매장으로 구성한다. ‘피그먼트’가 여성복을 중심으로 아동복과 패션잡화 상품군을 전개하고 ‘조군샵’이 남성복과 패션잡화를 전개하는 형태다.
대구시 내 최대 유동인구, 특히 메인 타깃인 10~30대 소비자가 몰리는 상권에 대형점을 내인지도와 선호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것이다. 단순한 상품 제작을 넘어 유통 협업을 시도한 신개념 매장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성로점은 종전에 월 평균 매출 7~8천만원선을 유지해 왔고 이번 리뉴얼을 통해 월 1억원대까지 끌어올려 영남권 가두 핵심매장으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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