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지 방모 원단 전문 업체 예진에프앤지(대표 홍익표)가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이중지 방모원단 코트가 여성복 업계에서 인기를 끌면서 올해도 오더량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 5월까지 진행된 초도발주량만 약 100만 야드 수준으로 작년 동기간 대비 40% 증가한 물량이다. 리오더 중심의 최근 경향을 감안할 때 200만 야드 이상의 발주량을 예상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 시즌 주력 상품인 캐시미어 가공 처리 원단에 대한 반응이 좋다. 전체 발주량의 80~90%를 차지하는 캐시미어 가공은 기모(털을 쇠솔로 긁어 일으키는 것)를 통해 털을 길게 한 방향으로 눕혀 광택이 나게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광택뿐만아니라 부드러운 질감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한다는 장점이 있다.
예진에프앤지는 방모뿐만 아니라 화섬, 완제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방직, 제직, 가공까지 자체 공장을 통해 전 물량을 생산하고 있으며, 연매출은 약 530억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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