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신예 「일루일루」 미국 등 글로벌로 간다!

2016-06-15 00:00 조회수 아이콘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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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일루는 브랜드의 가치를 비단 상품 판매에만 두고 있지 않습니다. 패션은 단순 상품에 국한된 것이 아닌 '문화'입니다. 문화는 소비자와 함께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창조하고 여기에 스며들 수 있는 아이템을 출시하려고 노력합니다."

여성복 시장에 새롭게 등장한 팀제이알(대표 강준구, 김정욱)의 「일루일루(illuillu)」가 화제다. 올해 초 론칭한 이 브랜드는 국내 유통업계는 물론 미국 등 해외 시장에서 벌써부터 입점, 콜래보레이션 제안을 받으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간다. '패션에 문화 콘텐츠를 담다'라는 슬로건으로 등장한 「일루일루」는 옷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이 옷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할 수 있는 콘텐츠 메이킹에 주력한다. 최근 미국 LA 패션 마켓에서 장기간 쇼룸을 열어 상당수의 수주 상담을 받았고 실제 현지 유통 바이어들에게도 옷과 독특한 콘텐츠로 호평을 얻어 화제를 모았다. 

강준구 대표는 "해외 수출에 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포에버21」(US) 등 글로벌 패션 기업에서 쌓은 커리어를 바탕으로 이쪽 시장을 읽는 흐름도 빠르다고 자신합니다. 미국의 대형 유통 채널도 SPA나 획일적인 브랜드에 점차 경쟁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어요. 이제 유니크하고 자신만의 색깔이 강한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서치하고 있으며 이들이 잘하는 바잉 시스템을 활성화해 신진 브랜드의 진출을 돕고있죠"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간다. 디자인 등 비주얼 총괄을 담당하는 김정욱 대표의 리딩으로 첫번째로 선보인 2016 S/S 컬렉션이 유니크함으로 호평을 얻으며 현대백화점 등 주요 유통에서 팝업스토어 릴레이를 이어갔고 '커먼그라운드'에도 입점하는 등 성과를 냈다. 김정욱 대표는 "현재까지 컨템포러리 여성 원피스 위주로 전개했는데 최근 커먼그라운드에서 선보인 24h X 「일루일루」는 스트리트 감성으로 맨투맨과 티셔츠 등 아이템을 선보여 또다른 매력을 보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이 브랜드는 '뉴 미니멀리즘'을 디자인 콘셉트로 다가오는 F/W에는 「일루일루」만의 고감도 디자인과 유니크함을 웨어러블하게 풀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 국내는 물론 해외 유통망을 확장하고 특히 자체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해 브랜드 코어 타깃인 20대 초중반 영층에게 어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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