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씨’ 百 커리어 침체 정면돌파

2016-06-16 00:00 조회수 아이콘 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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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니즈 적극 대응.. 유통 ·물량 확대
인원어페럴(대표 송재은)이 전개하는 ‘엠씨(emcee)'가 백화점 여성 커리어 조닝의 침체 국면을 정면 돌파한다. 

연말까지 백화점을 중심으로 한 총 매장 수를 70개까지 늘리고, 추동 기획 물량 역시 전년 대비 10~15% 늘리기로 했다. 상반기에 현대 디큐브시티점에 입점했고 하반기 오픈 예정인 신세계 김해점과 하남점, 대구점에 매장을 추가할 계획이다. 

물량 확대는 정상매장을 늘리는데 따른 자연증가분과 함께 20개 상설점의 수익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기획 생산분, 매장 당 보유 재고 증량까지 염두에 뒀다. 판매율을 맞추느라 물량을 줄여 매장 신선도가 떨어지고 상설, 행사투입 물량까지 부족해지는 악순환을 방지하겠다는 것. 이를 통해 상반기 동일 매장 기준 약 5% 대 외형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앞으로는 주 고객층인 중장년 여성의 소비패턴 변화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한 상품기획, 가격정책을 펼 방침이다.  

소비자가 가성비를 꼼꼼히 따지면서 가격저항도 커진 만큼 그에 맞춰 품질은 유지하고 단가를 낮춘 시즌 전략 상품 개발, 코디 상품 연계 판매를 위한 매장 역량 강화 등에 집중한다. 

김명춘 ‘엠씨’ 사업본부장은 “업계가 보수 일변도의 영업으로 리스크 관리는 했지만 조닝 위축으로 잃은 것이 더 크다. 이제까지와는 달라진 소비자 니즈를 최우선으로 기획, 영업, 마케팅 전략을 새로 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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