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백화점 매장이 변한다

2016-06-17 00:00 조회수 아이콘 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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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숍, 편집숍 등 새 시도
백화점 아웃도어 매장이 대대적 변신을 꾀하고 있다. 

등산 중심에서 탈피한 매장 구성으로 돌아서는 고객들 붙잡기에 나섰다. 

지난 3일 리뉴얼 오픈한 신세계 강남점은 기존 아웃도어 PC와 확연히 다른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으며 향후 타 백화점도 이를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컬럼비아코리아의 ‘컬럼비아’는 신세계 강남점 매장을 아예 ‘컬럼비아 재팬’으로 정했다. 

이 매장은 컬럼비아 특유의 편안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및 글로벌 제품 컬렉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본연의 기능을 탑재하면서 개성 넘치는 패턴과 디자인으로 일상복의 포인트 스타일링에 적합한 컬럼비아 재팬 컬렉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또 낚시 베스트에서 시작해 글로벌 컬럼비아의 대표 컬렉션으로 자리잡고 있는 PFG(퍼포먼스 피싱 기어) 컬렉션 일부도 판매된다. 

밀레에델바이스코리아의 ‘밀레’는 라이프스타일 컨셉 스토어로 차별화를 꾀했다. 

자사브랜드 ‘밀레’, ‘나파피리’의 트레블 웨어와 다양한 아웃도어 기어 & 리빙 브랜드 제품을 소규모 편집숍으로 선보이고 있다. 

편집숍 코너에서는 독일의 해먹 전문 브랜드 ‘아마조나스’, 미국 멀티툴(Multi Tools) 브랜드 ‘레더맨’, 스피커 브랜드 ‘터틀’, 독일 LED 랜턴 브랜드 ‘레드 렌저’, 올인원 커피메이커 브랜드 ‘카플라노’를 비롯해 각종 아웃도어 고글 및 시계까지 마련했다. 

알펜인터내셔날의 ‘피엘라벤’은 강남점에 브랜드 DNA 중 국내 소비자에게 생소할 수 있는 ‘헌팅 라이프’를 테마로 활용했다. 

사냥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특성상 헌팅 웨어의 수요는 거의 전무하다. 

하지만 피엘라벤의 헌팅 컬렉션은 기능성과 스타일리시를 바탕으로 다양한 아웃도어와 일상까지 착용 가능해 기존 브랜드와 차별화된 고급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 

또 백패킹, 캠핑, 헌팅,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한 차원 높은 아웃도어 라이프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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