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의 여성 캐릭터 ‘구호’가 지난 5월까지 전년 대비 31% 신장률을 기록하며 캐릭터 강자로서 명예를 회복했다.
‘구호’는 지난 2013년 말 정구호씨가 퇴사하며 한 때 주춤하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 서서히 제자리를 찾아갔다. 지난 2015년은 전년 대비 13% 신장률을 기록하며 마감했고 올해는 이보다 3배 가까운 31% 신장률로 불황 속 나홀로 성장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회복한 상품 구성과 상반기 새롭게 선보인 포멀 슈트 라인 ‘에딧라인’이 신규 수요를 창출하는데 기여했다.
‘구호’는 지난 봄 편안하고 새로운 슈트를 원하는 젊은 감성의 직장인을 메인 타깃으로 한 포멀 슈트 라인 ‘에딧라인(edit line)’을 개발했다. 고유의 미니멀리즘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업그레드한 젊은 감성의 뉴 포멀 슈트 라인이다.
‘구호’ 에딧라인은 다양한 멀티 착장을 제안하는 editable 기능, 편안한 착용감의 comfortable, 실용성을 극대화한 practical 기능을 중점으로 개발됐다. 슈트 착장이 줄어들고 있는 30대 여성들에게 드레이프성이 좋은 랩블라우스, 슬림팬츠 등 다양한 오피스룩을 제안함으로써 정형화된 슈트의 패러다임을 탈피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호’는 이 외에도 아동 개안 수술을 지원하는 13번째 ‘구호 하트 포 아이’ 캠페인을 배우 이영애와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는 등 브랜드 헤리티지를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c)패션채널.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