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조이(대표 이은경)의 라이프스타일 편집 브랜드 「레코브」가 지난달 주요 매장에서 각각 8000만원 이상의 매출 성과를 내 주목을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6월 매출 8600만원을 기록했으며 롯데 동부산점에서도 비슷한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동부산점은 비수기일때 8000만원 이상을, 성수기일땐 1억원 가까운 성과를 냈다. 단순히 매출 수치가 높은 것이 아닌 이익률도 상당하기에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레코브」에서 판매하는 상품 가격이 그리 높지 않음에도 이 브랜드가 론칭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비결은 무엇일까. 이은경 대표는 "답은 현장에 있다"라고 강조한다.
그녀는 "현장감 있는 브랜드가 무엇일까 끊임없이 고민한다. 내가 내린 답은 고객과 눈을 맞추는 브랜드라고 생각한다. 항상 고객이 어디를 바라보고 있는지 예의주시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4년 3월 오픈 이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올해는 22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 그러나 이 대표는 "절대 매출만 키우는 것은 지양한다. 오히려 상품 소진율이 더 중요하다. 과거에 비해 「레코브」는 재고 소진율, 상품 회전율을 높아졌는데 원가는 낮아졌다.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어 이 비즈니스가 즐겁다"라고 말했다.
최근 「레코브」 주요 매장 8곳에 자사 잡화 브랜드 「주스토」를 숍인숍으로 넣어 디스플레이를 한껏 상큼하게 꾸몄다. "디스플레이는 고객에게 보내는 초청장이다. 매장에서 무엇을 팔고 있는지 고객에게 부각시켜야한다. 「레코브」 내 「주스토」를 살짝 얹으니 또다른 느낌을 냈다. 앞으로 「레코브」 전체 매장을 확산할 계획이고 단독숍 오픈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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