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硏, 섬유복합재 보강튜브 출원

2016-07-05 00:00 조회수 아이콘 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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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상하수도 관로 비굴착 보수 시공 활용
한국실크연구원(원장 전영경) 복합재료연구팀은 섬유복합재료를 이용하여 파손된 상하수도 관로의 비굴착 보수시공에 활용될 수 있는 보강튜브를 개발하여 특허출원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본 기술은 도시화로 인해 굴착이 불가능한 구간에서 파손된 상하수도 관로를 보수하기 위해 비굴착 방식으로 수행되는 공법에 이용될 수 있는 보강튜브를 새롭게 개발하는 것이 주목적이며, 기존에 상하수도 관로의 비굴착 보수시공에 사용되는 보강튜브는 부직포를 둥글게 말아 인위적으로 접합시킨 튜브를 이용함에 따라 시공 시에 접합부의 파단현상이 발생하여 재시공 등의 문제점과 함께 시공에서의 비효율성이 존재했다.
 
한국실크연구원에서 개발하여 특허출원한 기술은 섬유공학적 방식의 접근을 통해 북직기 방식을 이용하여 섬유의 조직을 변형시켜 접합부가 없는 완전한 원통형의 섬유복합체 보강튜브를 제조하고, 경화수지를 효율적으로 함침 시키는 기술이며, 이를 이용해 파손된 상하수도 관로에 삽입 후 경화시킴으로서 파손된 상하수도 관로를 효율적으로 보수할 수 있다.
한국실크연구원은 2014년도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설치지원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상하수도 보수전문 시공업체인 ㈜마중물과 공동 기술개발에 주력해왔다.
 
한국실크연구원 복합재료연구팀에 따르면 전국에 매설된 상하수도 관로의 30% 이상인 시공 된지 30년 이상 된 노후 관로로 외부적 압력에 파손돼 누수 뿐 아니라 싱크 홀 발생 등의 문제를 발생시키고 있다. 이번 기술을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실크연구원은 “본 기술에 ICT 융합기술을 접목해 사전에 파손 상태를 감지할 수 있는 보강튜브를 개발해 사회․경제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