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스포츠, 스키·보드 라인 강화
패션 스포츠 업체들이 올 겨울 스키웨어와 보드복 라인을 강화한다.
‘헤드’, ‘이엑스알’, ‘휠라’, ‘케이스위스’ 등은 스키웨어와 보드복 관련 상품을 늘리고 제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잡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기능성 군을 대폭 확대하거나 일상복 스키복, 보드복 겸용의 퓨전 형태에서 탈피 보드복 전용 라인을 출시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FnC코오롱의 ‘헤드’는 스키웨어와 보드복을 전년대비 20% 가량 확대한 1만7천장의 물량을 출시한다.
또 스키복과 보드복으로 겸용 가능한 다운 재킷을 30% 가량 늘린 3만장을 내놓는다.
지난 해 독일 안정성 전문협회와 협업 관계를 구축해 첫 선을 보인 프로텍터 스키복을 주력 아이템으로 삼고 있다.
이 제품은 모터사이클 경기시 입는 옷에 부착된 프로텍터를 이용한 스키복으로 어깨 등 척추 관절을 보호하는 기능을 지녔다.
여기에 퓨전 형태에서 벗어난 보드 전용 라인을 1스타일 출시하는 등 스키, 보드 라인을 대폭 강화했다.
이엑스알코리아의 ‘이엑스알’은 스키복 7천장, 보드복 6천장을 출시한다.
스키복은 60만~70만원에 8스타일, 보드복은 70만~80만원선에 10스타일을 준비했으며 고글, 장갑, 털모자 등 스키 용품도 3만장 내놓는다.
특히 보드복 팬츠에 부착되어 있는 서스팬더를 어깨에 걸치지 않고 늘어뜨리는 스타일의 제품을 기획, 타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휠라코리아의 ‘휠라’는 스키, 보드복 물량을 전년대비 20% 가량 확대했다.
상의 기준으로 남성 7스타일, 여성 9스타일을 기획했다.
남성용은 기능성과 활동성을 강화했으며, 여성용은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화승의 ‘케이스위스’ 5천5백장의 물량을 선보인다.
캐주얼 라인을 강화했으며, 아웃도어 느낌의 보드복도 출시했다.
보드복과 스키복 제품은 올해부터 대리점에 사입으로 공급된다.
업계 관계자는 “올 겨울 스키복과 보드복은 저가 시장과 전문 샵이 부활하면서 기능성 부각과 함께 차별화된 이미지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1.6/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