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에서 전개하는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대표 허민호)이 유망한 스타트업 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올리브영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더우주(THE OOZOO), 스트레스컴퍼니, 스타크 등 총 3개사의 아이디어 상품을 8일부터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8개 주요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선보경 CJ올리브네트웍스상품본부장은 “트렌드를 선도하는 올리브영의 상품 소싱 노하우와 전국 매장 인프라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스타트업 육성에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은 전국 18개 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신청받은 28개 스타트업 중 창업 3년 이내의 유망 스타트업 3곳의 9개 제품을 엄선, 향후 고객 반응과 판매 추이를 통해 매장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화장품 스타트업 더우주의 대표 상품인 '더 우주 페이스 인젝션 마스크'는 셀프 뷰티족과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선보인다. 이중 구조의 주사기에 앰플과 베이스 원료를 담아 사용 직전 이를 섞어 시트에 주입해 유효 성분 손실 없이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스트레스컴퍼니는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분노 캔들'과 자신의 감정 상태를 표현하는 '감정 카드'를 개발해 인기를 끈 대표적인 스타트업이다. 올리브영에서는 ‘분노를 태운다’ 는 콘셉트의 아이디어 상품인 분노 캔들 1종, 분노캔들 DIY 1종을 선보인다.
스타크는 올해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대표 상품인 USB 전자모기향 훈증기를 선보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안전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USB 전자모기향 훈증기를 선정한 것. 안정 인증을 받은 이 상품은 PC와 노트북, 차량용시가잭 등 충전기나 USB타입이 호환되는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어 선 본부장은" 앞으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력해 젊은 창업자들이 창조 사업을 적극 펼칠 수 있도록 판로 지원뿐 아니라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중소기업 상생과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리브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특화상품 글로벌 명품화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 5월 지역 강소 기업 공동 브랜드 ‘리얼(REAL)’을 론칭했다. ‘리얼(REAL)’은 핸드케어와 마스크팩, 클렌저, 드레스퍼퓸 등으로 구성했으며 론칭 1개월 만에 매출 30% 이상 신장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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