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캐릭터 백화점 매출 분석

2016-07-12 00:00 조회수 아이콘 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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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상반기 여성 영캐릭터 시장에서는 ‘시스템’의 독주와 올드 브랜드의 선전이 돋보였다.

한 동안 신예들의 선전으로 주춤했던 기존 브랜드들이 정통성과 뉴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공급으로 침체된 여성복 시장에서 선방했다.

작년 12월부터 지난 5월까지 주요 백화점 33개 점포의 여성 영캐릭터존 매출을 분석한 결과 ‘시스템’, ‘보브’, ‘올리브데올리브’, ‘나이스클랍’ 등 정통 여성 캐릭터 브랜드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시스템’은 33개점에서 총 19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평균 9,700만원을 기록, 주요 점포에서는 거의 월매출 1억원을 달성했다. 매출 순위도 13개점에서 1위, 5개점에서 2위, 8개점에서 3위로 총 26개점에서 상위권을 지켰다.

뒤를 이어 ‘보브’와 ‘나이스클랍’이 각각 32개점에서 153억원, 31개점에서 142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월평균 매출 8,000만원, 7,600만원을 기록했다. ‘보브’는 롯데 울산점, 대전점, 신세계 광주점에서, ‘나이스클랍’은 현대 부산점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방권에서 강세를 띠었다.

‘올리브데올리브’의 선전도 이슈였다. ‘올리브데올리브’는 올해 재정비한 상품력이 소비자들의 인정을 받으면서 전년대비 20%대 신장률을 기록, 상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현대 미아점, 천호점에서 1위에 랭크되며 1억원대 월매출을 달성했다.

리뉴얼하며 영캐릭터로 전환한 ‘톰보이’도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는데 특히 현대, 신세계 주요 11개점 매출 집계 결과 월평균 매출 1억1,700만원으로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신세계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충청점에서 1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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