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디, 90주년 로마 트레비분수서 열린 패션쇼

2016-07-13 00:00 조회수 아이콘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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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의 특별한 패션쇼가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다. 
  
지난 7일(현지시각), 명품 브랜드 펜디(FENDI)는 창립 90주년을 맞아 고향인 로마에서 역사상 볼 수 없던 특별한 패션쇼를 개최 했다. 
  
곧 이어 로마의 상징인 트레비 분수에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 한 <전설과 동화(Legends and Fairytales)> 오트 푸뢰르 컬렉션이 펼쳐졌다. 이번 컬렉션은 역사상 볼 수 없었던 패션쇼로 펜디 고유의 장인정신과 대범한 창조정신, 탁월함의 표현이 다시 한 번 발휘 되어 전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트레비 분수의 물과 빛의 향연이 캣워크의 리듬과 어우러지면서 로마를 상징하는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펜디의 2016-17 가을/겨울 오트 푸뢰르 컬렉션은 진귀한 모피와 아름다운 옷을 입은 동화 속 왕자님과 공주님들이 살아 숨쉬는 마법의 세계에서 영감을 얻었다. 비밀에 싸인 동물들이 현대적이고 경이로운 방식으로 살아 숨쉬는 황홀한 숲의 낮과 고요한 밤을 떠올리게 한다. 이번 컬렉션은 칼 라거펠트의 빼어난 디자인과 스케치를 바탕으로 찬란하게 아름다운 자수와 꽃 장식, 깃털과 함께 모피를 최고의 경지로 끌어올렸으며, 모든 의상은 최고의 실력을 지닌 장인들이 200~600시간에 걸친 수작업으로 제작 하였다. 
  
그 다음으로는 보르게세 공원의 핀치오 테라스에서 황홀한 저녁 식사가 이어졌다. 손님들은 칼 라거펠트가 1965년부터 해온 스케치들을 감상하며 회랑을 걸었으며, 실비아 벤츄리니 펜디가 디자인 한 ‘90주년 기념 피카부’가 선보여지기도 했다. 모든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 90주년 기념 피카부는 전 세계에 단 60점밖에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제품으로, 2016년 7월 로마의 팔라조 펜디 부티크에서만 독점 판매 된다. 
  
창립 9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펜디는 칼 라거펠트, 실비아 벤츄리니 펜디와 함께 지난 90년 동안 브랜드가 전 세계에서 거둔 혁명적 성과, 전위적 실험정신, 끝 없는 연구와 혁신을 기념하고 새로운 럭셔리와 현대적인 모피 디자인, 액세서리를 제안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의 배우 한예슬, 가수 티파니를 비롯한 전 세계 유명인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공리, 케이트 허드슨 등 세계적인 셀럽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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