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철 디자이너의 「조셉안」이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홍콩 현지 쇼룸 '워드로브 케이(Wardrobe K)'에서 진행되는 '르돔'의 이동쇼룸 행사에 참가한다.
지난 2014년 론칭한 신예 여성복 브랜드인 「조셉안」은 무채색 위주의 컬러에 매니시하고 중성적인 스타일로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다. 오는 F/W 시즌에 첫 해외진출을 계획하며 이번 쇼룸에 참여하게 됐다.
안희철 디자이너는 "올해 국내에서 열린 페어에 처음 참여하면서 바이어들로부터 브랜드에 대한 피드백을 많이 받았다. 이런 기회를 통해 점점 성장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해외에서 열리는 페어는 처음 참여하는 건데 현지 바이어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여서 기대하고 있다. 꼭 수주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브랜드에 대한 의견을 듣고 검증받고 싶다는 생각이 더 크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의류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K-패션 쇼룸 '르돔'은 국내 패션 제조업체의 퀄리티 높은 상품과 크레이티브한 디자이너 브랜드 상품의 국내외 바이어와의 수주 상담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조셉안」을 비롯해 「그리디어스」 「소울팟스튜디오」 등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9개가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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