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국제패션페어’서 270만불 수출상담

2016-07-14 00:00 조회수 아이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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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한국관에 국내 51개사 참가
심천국제패션브랜드페어(2016 China International Fashion Brand Fair-Shenzhen)에 참가한 국내 패션 업체들이 약 270만 달러(한화 약 31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이달 7~9일까지 중국 심천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페어에는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 지원으로 한국관이 구성됐다. 여기에는 에잇타임즈· 피프스 애비뉴 ·파츠파츠 · 아바13먼스· 노블리· 나비스트· 고고플랫· 오스크· 스와니코코 등 여성복, 패션잡화, 화장품 등을 전개하는 51개 업체가 참가했다.

51개 업체는 사흘 동안 총 1,000여건, 현장 계약을 포함해 2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51개 업체 중 40개는 평균 수출액 10만 달러 미만의 수출초보 기업이었고, 그 중 27개 업체는 전년도 수출실적이 없는 순수 내수기업이다. 

에잇타임즈 유정아 대표는 “전이전 상해 전시에 이어 심천 바이어들의 호응도 높아 시 첫날에만 굵직한 바이어들과 5차례 미팅을 가져 계약조건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고 밝혔고,  수출초보기업으로 첫 전시 참가인 아이덴바움의 최동원 대표는 “홍보, 시장 조사 목적으로 부담 없이 참가했지만 기대 이상으로 많은 바이어들을 만났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권영근 국제협력부장은 “한중FTA 체결에 따른 대중국 수출 최적기에 중국 여성복 시장의 중심인 심천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어에는 약 32개국에서 패션의류, 가방, 액세서리 등을 다루는 1,300여개 업체가 참가했고 중국 바이어 8만여 명과 해외 바이어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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