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앤컴퍼니(대표 유수현)에서 전개하는 유로피안 감성 여성복 「더소파(THE SOFAA)」가 지난 14일부터 2주간 진행한 현대백화점 무역점 팝업스토어에서 1억4000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평균 일매출이 1000만원 이상을 기록했으며 상품을 사기위해 소비자들이 팝업 매장 앞에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벌어졌다.
유수현 대표는 "생각보다 좋은 반응을 얻어서 고무적이다.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더소파」는 단순히 상품만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닌 감성을 담았기 때문이다. 특히 이 감성은 룩북, 이미지, 컬러감을 통해 여성에게 어필한다. 비주얼에 큰 신경을 쓴다. 그리고 고급 소재를 사용한 고퀄리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가성비까지 갖춘 것도 큰 이유라고 분석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팝업의 성공으로 이 브랜드는 하반기 유통망을 점진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AK분당점과 롯데 잠실점, 안양점, 현대 가산 아울렛과 두타에서 오프라인 유통을 전개중이며 온라인은 자사몰을 주력으로 내세운다. 특히 현대 가산점은 월매출 1억 이상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 유통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현재 바잉과 자체생산을 각각 50%의 비중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추후 자체 브랜드를 90~100%까지 올려 아이덴티티를 명확하게 다진다. "한국의 「자라」같은 유니크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다. 현재 디자인팀과 함께 F/W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곧 공개할 2016 F/W는 모던 클래식하고 페미닌한 브랜드의 감성을 고수하되 아우터와 니트 등 주력 아이템에 상품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탤런트 박소담 컬렉션 등 브랜드 내에서도 인기가 많은 아이템은 가성비와 디자인 감도를 갖춰 여성의 니즈를 제대로 파악했기에 판매고를 올릴 수 있었다"고 유 대표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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