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성복 디자이너 한현민의 ‘뮌(Munn)’과 인도네시아의 여성복 브랜드인 ‘토톤(Toton)’이 홍콩에서 열린 2016/17 울마크 프라이즈 아시아 지역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번 심사는 ‘준지(Juun.J)’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정욱준을 비롯해 영국 신예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래번, 남성 패션지 ‘GQ차이나’의 패션 디렉터 쿠이단, ‘코투어’의 설립자 피오나 코투어, 패션 스타일리스트 겸 컨설턴트 프리실라 아이엔슨 등이 맡았다.
독창적인 실루엣과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여온 남성복 부문 우승자인 ‘뮌’의 한현민은 이번 대회에서 편안하게 테일러링된 우븐 울코트와 와이드 팬츠에 셀비지를 독특하게 믹스한 룩을 선보여 좋은 점수를 받았다.
준지의 정욱준은 “‘뮌’이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비전을 메리노울 소재를 사용해 잘 표현한 점과 모던하면서도 독창적인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한현민은 수상소감에서 “울마크 프라이즈와 같은 글로벌 패션 어워드를 통해 전세계에 뮌을 알리게 되어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토톤은 인도네시아 디자이너로써 최초로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는 수상소감을 남겼다.
한편 여성복 부문 우승자인 인도네시아 브랜드 ‘토톤’은 호주산 메리노울의 다양성을 전통적인 인도네시아 방식으로 개발한 이국적인 자수와 질감 있게 표현한 소재를 사용하여 표현한 테일러드 룩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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