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브랜드 스트리트 부활

2016-07-22 00:00 조회수 아이콘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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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열풍과 더불어 ‘보이런던’, ‘챔피온’, ‘타미힐피거’, ‘미치코런던’ 등 1990년대 유행했던 캐주얼 브랜드가 부상하며 로고 열풍이 스트리트를 강타하고 있다.

올해 스트리트 트렌드의 주류는 로고 플레이, 레터링 등 브랜드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는 BI 마케팅이다. ‘보이런던’, ‘챔피온’은 이미 2년 전부터 인기를 얻으며 브랜드 리즈시절을 다시 경험하고 있다. ‘챔피온’은 빅로고 맨투맨, 후드티 등이, ‘보이런던’ 역시 브랜드 로고를 전면에 프린팅한 스타일이 매출 베스트에 랭크됐다.

여기에 올해 ‘타미힐피거’로 ‘타미힐피거’ 빅로고 티셔츠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타미힐피거’ 빅로고 전판 티셔츠, 스웨트셔츠, 럭비티셔츠 등을 착용한 벨라하디디 등 유명 셀럽들의 사진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출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트렌드세터들을 중심으로 ‘타미힐피거’ 빅로고 티셔츠가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90년대 올드스쿨룩으로 부상하고 있는 브랜드는 ‘미치코런던’이다. 올해 런칭 30주년을 맞은 ‘미치코런던’은 브랜드 리프레쉬를 단행하며 로고 맨투맨 티셔츠, 봄버 점퍼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미치코런던’ 빅 로고가 새겨진 스웨트셔츠가 특히 인기다. 또 유니크한 튜브 코트는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때문에 이색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치코런던’의 디자이너 미치코코시노는 하반기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노나곤’과의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국내에서도 대중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밖에도 ‘휠라’의 90년대 인기 농구화를 최근의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스파게티 라인과 복고 스타일을 별도의 브랜드로 분리한 ‘휠라 헤리티지’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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