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유통시장은 전년의 메르스에 대한 기저효과로 매출이 상승했고 이 같은 상승세는 소셜커머스와 오픈마켓 등이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6월 및 상반기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 동향에 따르면 올해 6월에는 휴일이 하루 증가했고 지난해 메르스사태에 대한 기저효과로 편의점 18%, 백화점 11.8%, 대형마트 0.9%를 기록했다. 특히 백화점은 의류, 잡화, 식품 등 전 부문 매출액이 증가해 2011년 4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온라인에서는 오픈마켓이 17.1%, 소셜커머스 10.1%의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소셜커머스의 경우 스포츠용품 판매약이 전년대비 94.5% 증가해 전체 판매액 증가에 크게 영향을 미쳤다. 반면 온라인 종합유통몰과 기업형 수퍼마켓은 각각 6.9%, 7.8%를 하락했다.
상반기 전체 매출은 편의점과 백화점이 전년 동기 대비 21.5%, 3.1% 증가하고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은 11.1%, 2.2% 하락했다. 백화점은 식품, 의류, 잡화를 중심으로 고르게 소비 회복세를 보였으며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에서는 식품 매출이 부진하며 전체적 매출이 하락했다. 온라인 유통에서는 소셜커머스가 23.8%, 오픈마켓이 21.5%, 종합유통몰이 4.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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