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 상장사 3분기 명암교차
신원과 나산, 아비스타 등 일부 여성복 상장사들의 올 3분기 영업실적은 업체별 명암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세아상역에 인수된 이후 6월부터 새 경영진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나산은 매출 370억원, 영업이익 33억4000만원을 달성, 예년과 비슷하거나 1~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실적은 5% 내외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상반기에 비해 3분기에 고전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올 초 상장한 아비스타는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
신규 여성복 ‘에린브리니에’와 캐주얼 ‘카이아크만’을 런칭하면서 자금 투자가 이루어진데다 영업이 예상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5% 줄어든 1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 역시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32.4% 줄어든 66억원으로, 그 폭이 3분기에 적은 것으로 나타나 3분기 동안의 매출 하락을 가늠케 했다.
신원은 실적이 크게 호전됐다.
전사적으로 3분기 동안 3.23% 신장한 905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영업이익은 103.3% 신장한 43억원을 기록했다.
누적 매출은 2460억원으로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누적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51.36% 늘었다.
신원 관계자는 “개성과 중국에서의 생산 및 소싱 활성화로 생산원가 비용이 크게 줄었고 캐주얼 ‘쿨하스’와 패션 전문점 ‘프라이빗’의 매각을 통해 부실 요인이 제거되면서 경영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말했다.
어패럴뉴스(2007.11.15/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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