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편집숍 ‘솔트앤초콜릿’ 효율 영업 통했다

2016-08-05 00:00 조회수 아이콘 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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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점 매출 200% 신장
비경통상(대표 엄태균)이 전개 중인 컨템포러리 슈즈 편집숍 ‘솔트앤초콜릿’이 알짜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현재까지 9개점을 오픈, 매출이 전년대비 200% 신장했으며 동일 매장 기준으로는 180% 신장했다. 

이중 잠실 제2롯데월드몰, 삼성동 코엑스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이천점이 매출 상위 점포로 조사됐다. 

2012년 런칭된 ‘솔트앤초콜릿’은 당시 SPA를 지향한 중가 슈즈 편집숍으로서 공격적인 오픈을 계획했지만 유통 환경과 소비자 트렌드를 감안해 오히려 효율 위주의 보수적인 유통 전개 방식을 채택하면서 실효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불안한 국내 환경에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신규 점포가 안정될 때 추가 매장을 열었으며, 구성 브랜드는 마켓 테스트를 거쳐 단계별로 오더 량을 늘려갔고, 다양한 가격대로 리스크를 최소화 했다. 상품과 매장 안정화를 이뤄낸 것. 

그 결과 고객들의 재방문이 증가했고, 재구매율이 높아 졌다. 

1인당 평균 2~3켤레를 구매하는 경우가 많아 30~40만원이 중심 객단가로 조사됐다. 

이례적으로 편집숍 구성 브랜드는 주로 국내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 브랜드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았다.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브랜드는 터키 출신의 ‘이누보(INUVO)’이며, 소진율 70%를 자랑한다. 스페인의 ‘마카레나’와 ‘페넬로페’도 대표 효자 브랜드다. 

이 회사는 내달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점을 추가해 총 10개점으로 올해 계획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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