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황(11월 5~11일) - 겨울 채비 쇼핑객 북적

2007-11-16 01:53 조회수 아이콘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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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황(11월 5~11일) - 겨울 채비 쇼핑객 북적

신상품 정상 판매율 상승
<여성복>
롯데, 현대 등 주요 백화점의 여성복 PC는 11월 들어 겨울 신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각 브랜드별로 정상 판매율이 신장해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효율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는 캐릭터, 커리어, 트렌디, 크리에이티브 군이 속한 여성캐주얼 PC 매출이 4% 가량 신장했고, ‘톰보이’ 등 볼륨 캐주얼이 포함된 영캐주얼 군도 7% 상승했다.
캐릭터, 커리어 군은 ‘잇미샤’, ‘머스트비’ 등 중가 캐릭터 브랜드들이 속한 트렌디 군을 포함 8% 이상 신장했다.
특히 트렌디 군은 강점인 다양한 단품 아이템 구색, 믹스앤매치 트렌드의 지속에 더해 가격경쟁력 우위로 34%나 신장했다.
현대백화점도 캐릭터 군의 높은 신장세가 눈에 띄었다.
캐릭터 군이 전년동기대비 9% 신장했고 영캐주얼 군 역시 2% 신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커리어 군은 정장 수요 부재로 5% 역신장했다.
제품은 알파카, 캐시미어 소재의 미니멀 스타일 오버사이즈 재킷과 하프 코트가 판매를 주도한 가운데 10도를 밑도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미니스커트가 주가를 올렸다.
부츠와 타이즈, 머플러 등 의상과 매치되는 액세서리 판매율도 높았다.
 
퍼트리밍·사파리 점퍼 인기
<남성복>

남성복은 전주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신사복과 캐릭터캐주얼 등 정장류는 감소한 반면 TD캐주얼과 어덜트캐주얼은 상승세를 보였다.
또 정장 브랜드 매출이 저조하면서 드레스셔츠까지 영향을 받아 남성복 전체 매출은 전주와 비슷했다.
특히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지만 클래식한 분위기의 모직코트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따라서 가을 상품으로 내놓은 트렌치코트, 간절기 점퍼 등이 고스란히 재고로 남게 됐다.
반면 캐주얼 브랜드들이 내놓은 퍼 트리밍 점퍼나 프라다 원단의 사파리 점퍼 등은  판매 호조를 보였으며, 니트나 스웨터류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짚업 가디건과 울 재킷, 워싱 가공한 외의류 등 특화 아이템의 판매율이 증가했다.
전주에는 특히 어번 캐주얼 브랜드들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시리즈’는 롯데 잠실점에서 지난 주말 500만원 이상을 팔았고, 현대 본점에서도 4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써어스데이아일랜드포맨’ 역시 롯데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400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패딩 점퍼류 판매 주도
<캐주얼>

캐주얼 주요 브랜드들은 전주대비 5~15% 매출이 상승했다.
주력 아이템인 오리털과 패딩 점퍼류 매출이 늘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휴컴퍼니의 ‘유지아이지’는 15% 신장했다.
주말인 일요일에 매출이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점퍼류가 판매를 주도했다.
에이션패션의 ‘폴햄’은 토요일 매출이 다소 줄어들었을 뿐 한 주 간에는 5% 신장했다.
행텐코리아의 ‘행텐’은 5% 신장했다.
주력 기획상품으로 내놓은 3만9천9백원짜리 웰론 점퍼가 판매를 주도했다.
김준배 휴컴퍼니 이사는 “입동 추위가 작년에 비해 다소 늦었지만 매출 추이는 비슷하게 나타나 본격적인 추위가 일어나는 다음 주부터는 상승폭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말 브랜드 데이 판촉전
<골프>
주요 골프 브랜드들은 전주대비 14~25% 신장했다.
쌀쌀해진 겨울 날씨로 인해 객단가 높은 패딩 점퍼, 코트 등 두터운 아우터의 판매율이 늘어나면서 매출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몇몇 업체들은 주말에 브랜드 데이를 진행해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FnC코오롱의 ‘잭니클라우스’는 주말 브랜드 데이를 진행, 전주대비 14% 신장했다.
해마다 인기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점퍼의 판매율이 높아 매출이 올랐다.
보그인터내셔날의 ‘보그너’는 25% 신장했다.
캐시미어대전에 참여해 매출 상승 효과를 보았으며 아이보리, 핑크, 네이비 등 은은한 컬러톤의 다양한 컬러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캐시미어 코트, 가디건 등 가격대가 높은 고가 라인 상품 판매까지 활성화되면서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쉐르보코리아의 ‘쉐르보’는 20%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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