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브랜드 - 썬큰 ‘파시페’

2016-08-10 00:00 조회수 아이콘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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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스트리트 캐주얼 검증마치고 백화점 입성
썬큰(대표 윤문섭)이 여성 스트리트캐주얼 ‘파시페(FACIPE)’로 백화점 입성에 성공하며 볼륨화에 착수했다. 

이 회사는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전개 중인 미시 캐주얼 ‘샤이린’에 이어 ‘파시페’를 런칭, 올봄부터 빅3 백화점에 순차적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마켓 테스트를 벌여왔다. 

올 초 수원 AK엔에 개설한 팝업스토어로 포문을 열어 평일에 일매출 100만원, 주말 200만원대로 상반기 장기 운영이 결정됐다. 

스트리트캐주얼 성수기인 여름 시즌부터는 일평균 매출을 한층 끌어올렸다. 

지난달 8일부터 일주일 간 롯데 광복점에 개설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약 3천만원의 매출을 일으켰고, 대전 갤러리아 타임월드점에서는 15~28일까지 평일 200만원대, 주말 300만원대의 일 매출을 올렸다. 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 롯데 청량리점, 이달 4~17일까지는 현대 킨텍스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 같은 호 실적에 힘입어 이달 10일 영플라자 청주점 오픈을 시작으로 영플라자 대구점과 창원점 등 롯데 3개점 정식매장 입점을 확정지었다. 백화점 가을 MD개편이 마무리되면 추가 매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초기 3년간 매 시즌 백화점 5~10개점 입점을 목표로 잡았다. 

클래식·모던·릴랙스 컨셉의 ‘파시페’는 20대 부터 40대가 주요 타깃으로, 누구나 쉽고 편하게 입을 수 있지만 경쟁 브랜드대비 한층 정돈된 스타일, 셋 업 기능을 강화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모노톤 컬러와 깔끔한 디테일의 기본물로 매출 기반을 다지고 트렌디한 시즌 아이템을 빠르게 공급해 풀 착장 구매를 유도, 객단가를 높이는 전략을 펴고 있다. 

추동시즌에는 ‘샤이린’ 전개로 구축한 소싱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량 아우터와 함께 기본물 기획을 강화한다. 

트렌드에 맞춘 10~20만원대 코트로 가성비를 높이는 한편 단품 활용도가 높은 재킷과 니트 등 세미 포멀 스타일의 키 아이템 개발에 집중했다. 또 스트리트 캐주얼로는 드물게 팬츠 판매율이 높았던 만큼 사계절 구성비를 고르게 가져가기로 했다. 

한편 썬큰은 온라인 유통 채널로의 확장을 염두에 두고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SNS 마케팅, PPL 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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