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최대 어패럴 시장 된다”

2016-08-12 00:00 조회수 아이콘 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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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美 시장 추월
印 세 번째 큰 시장될 듯

중국이 미국을 뒤로 하고 글로벌 가장 큰 어패럴 시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소싱저널지는 최근 2030년까지 중국이 현재 가장 큰 어패럴 시장인 미국보다도 더 큰 어패럴 시장이 될 전망이며, 중국, 미국을 이어 인도가 세 번째로 큰 어패럴 시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펑 글로벌 리테일의 연구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최근 경제 성장이 느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소비자 심리가 긍정적이고 전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자국 경제에 대해 안정감을 느끼고 있다. 이는 어패럴과 같은 카테고리 내 소비가 늘어날 것을 시사한다.
인도에서도 이와 비슷한 성향이 나타나고 있다. 닐센이 실시한 최근 조사에 의하면 소비자 신뢰 지수는 지난 분기에 비해 3 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닐센 인디아는 인도 정부가 최근 낮은 인플레이션, 낮은 금리, 높은 GDP 성장률을 달성하는데 근접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조건은 최상의 소비 환경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의 GDP는 현재 68조 위안 (10.2조 달러)에서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상승해 144조 위안 (21.6조 달러)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같은 기간에 인도의 GDP는 159% 성장해 현재 137조 루피 (2.04조 달러)에서 355조 루피 (5.29 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글로벌 평균 GDP가 2030년까지 약 40% 가량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과 대조를 이룬다.
중국 경제에 대한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2013년 제시된 신 실크로드 전략 ‘일대일로 (One Belt, One Road)’의 영향에서 인한 것으로도 보여진다. 전문가들은 전략이 많은 투자를 불러 모을 것이며 중국이 이를 통해 경제 성장둔화를 극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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