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여성복 ‘마크케인’이 한국 지사를 철수하는 대신 중국, 홍콩 에이전시인 퀴닉스(Queenix Linited)가 한국까지 통합 관리하도록 했다.
이에 퀴닉스는 지난 8월 1일자로 한국에 위로나패션컴퍼니를 설립하고 ‘마크케인’ 국내 매장 및 재고 등을 인수해 새롭게 전개하기 시작했다.
‘마크케인’은 독일을 대표하는 여성복으로 1972년에 런칭되어 전 세계 60여개국 수출, 1,7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자체 생산 기술력으로 프린트물과 니트웨어가 강점인 여성복이다.
국내에는 지난 2013년 지사를 설립해 운영해오다 효율성을 문제로 지사를 철수하고 중국과 홍콩 마켓을 담당하고 있는 에이전시에게 한국까지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퀴닉스 아시아는 ‘마크케인’과 ‘폴앤조’를 런칭하는 패션그룹으로 ‘마크케인’으로 중국에 55개 매장, 홍콩에 8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마크케인’ 매출 규모만 지난해 6,000 유로 이상을 기록했다.
위로나패션컴퍼니는 ‘마크케인’의 지방 매장을 정리하고 롯데월드 잠실점과 롯데 중동점 2개 매장만을 유지하고 있다. 국내 여성복 마켓에서 리포지셔닝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재정립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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