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기업, 1~3분기 실적 크게 개선
패션시장이 빈익빈부익부 현상 심화로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대기업들이 막대한 자본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영역 확장에 나서면서 니치마켓을 공략해 온 중소 패션업체들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
특히 이랜드, 제일모직, 코오롱, LG패션 등 대기업들은 기존 브랜드를 육성하는 것은 물론 M&A, 수입 사업까지 확장하며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들 대기업은 공격적인 영토 확장에 따라 올해 영업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분기 영업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제일모직은 패션부문에서 전년대비 0.3% 역신장한 8,05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순이익은 2.5% 신장한 1,101억원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