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패션 중심지 ‘성수’ “현장이 패션이 되다”

2016-08-18 00:00 조회수 아이콘 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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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과 상생의 패션클러스터 구축… 지역발전 모델 구현
서울시 제1회 성수 소셜패션 디자인 공모전 설명회 개최
장인의 손길로… 제품이 작품으로 실험이 실용으로 변신
 
성수동의 장인정신과 일상을 패션에 담아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상생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자 서울시가 주최하고 성수 사회적 경제 패션클러스터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성동구, (주)유니베라, (주)에버그린MST 등이 후원하는 ‘성수 소셜패션 디자인 공모전’ 설명회가 지난 10일 성수동 유니베라 에코넷센터 2층에서 진행됐다.
 
성수 소셜패션 디자인 공모전은 △ 우수 패션인력 발굴 및 육성을 통한 성수 사회적 경제 패션클러스터 기초 마련 △ 성수동 현장 장인과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한 지역기반 패션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창출 △ 신진 디자이너 대상 창업· 창작 비즈니스 프로세스 연계 등 패션의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패션인재발굴과 패션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본 공모전은 연령, 경력, 소속, 국적, 거주지역 등 자격 제한과 참가비가 없다. 반면 총 5천만원 정도의 시제품 개발 같은 다양한 창업지원 혜택을 시상내역으로 제공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설명회장을 가득 메웠다. 또 1회 공모전이면서 기존과는 차별화된 진행방식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많아 설명회의 필요성에 공감할 수 있었다.
출품주제는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첫번째 주제는 성수동 산업현장의 모습과 이야기(작업복 및 잡화)로 △ 성수동 장인정신을 상징하고 성수동 산업현장의 생산자와 장인의 직업에 도움을 주는 작업복 및 잡화 △ 성수동 산업현장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심미적, 기능적으로 개선된 작업복 및 잡화 △ 성수지역 5대장인(의류/수제화/자동차/철공/인쇄)의 작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자인 등을 춘추하복과 동복세트로 구성해 제출하면 된다,
 
두번째 주제는 일상에서 만나는 장인정신과 패션의 사회적 가치(일상복 및 잡화)로 △ 성수동 장인의 일상 및 장인정신을 소재로 한 일상복 및 패션잡화 △ 성수동 산업현장의 모습과 이야기를 담은 일상복 및 잡화 △ 지속가능한 패션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혁신 아이디어가 담긴 디자인 △ 사회문제를 제기하거나 해결에 기여하는 디자인 등이다.
 
지원 자격은 개인 또는 4인 이내의 팀으로 신청가능하며 지원 분야는 의류(여성복, 남성복, 유니섹스)와 잡화(신발, 가방)로 스타일 제한은 없다. 주제선정 시 주의사항으로는 주제1과 2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상하의 한 벌을 1점으로, 춘추하복과 동복 세트는 2점으로 인정한다.
 
심사방향으로는 디자인맵을 통한 디자인 감각, 실물의상을 통한 실물표현력, PT심사를 통한 브랜드감각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평가가 진행되며 실물 및 면접심사를 통한 소셜패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디자이너로서의 자질, 성수동 지역성의 반영 정도, 성수동 장인과의 협업 능력 등도 평가 대상이다.
 
심사요소로는 창조성, 독창성, 실용성, 브랜드성, 컬러감각, 소재사용 및 트렌드 감각, 스타일화 및 도식화 표현력, 장인과 협업성 및 지역특화성 등이다.

특히 본 행사는 소셜패션 디자인 공모전, 현장패션학교, 소셜패션쇼 개최 등 3가지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먼저 오는 26일(금)까지 접수를 마감하는 소셜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해 작품설명서, 디자인 맵을 통한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차 합격자 50명(팀)을 선정한다.(8월 29일 발표) 1차 합격자에게는 개인(팀)당 작품 1점 제작비용 20만원 지원과 2017 S/S 서울패션위크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9월~10월 두달 간 성수지역장인, 패션계 전문가들의 멘토링 제공 및 협업 프로젝트인 ‘현장패션학교’ 진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실물작품 1점, 작업지시서, 주제와 작품의도에 대한 PT 내용심사를 거쳐 2차 합격자 30명(팀)을 선정한다.(9월 22일 발표) 2차 합격자들은 개인(팀)당 작품3점 제작비용 8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어서 성수지역 기업 및 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실물작품 4점과 면접심사를 거쳐 3차 합격자 20명(팀)을 선정하고(10월 20일 발표) 합격자들은 11월 4일(금) 열리는 성수 소셜패션쇼 참가해 런웨이 및 연계 전시, 부대행사를 진행하여 이날 최종 수상자 12명(팀)이 선정된다.
 
대상(서울특별시장) 2천만원, 금상 1천만원, 은상 7백만원이 각 1명(팀)에게 수여되며 이외에도 동상 2명(팀)에게는 각 5백만원, 장려상 3명(팀)에게는 각 1백만원이 각각 수여되는 등 총 5천만원의 상금이 현금지원방식이 아닌 ‘패션디딤돌’사업으로 지원된다. 
패션디딤돌 사업이란 소셜패션 공모전 수상자들의 창업, 시제품개발, 브랜딩 등을 지원하고 2020년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소셜패션 산업단지)와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창업지원은 △ 디자인 개발 및 샘플제작, 상품등록 등 시제품(상품) 개발(100~1000만원) △ 공동창작공간 및 편집숍 입점 같은 임차비, 시설비 지원(500~2000) △ 창업활동 인건비(100~700) △ 브랜드(BI) 개발(300~500) △ 제품 또는 창업 컨설팅(100~500) △ 작품 촬영, 브로슈어 디자인 및 제작 등 홍보물 제작(300~500) 등으로 상금한도 내에서 복수지원할 수 있으며 그 외 수상자의 자유제안에 따라 협의도 가능하다.
 
기타 특전으로는 △ 2017년 서울패션위크 ‘사회적경제 섹션’ 패션쇼 참여 기회 제공 △ 2017년 성수토탈패션숍 설립시 입점기회 제공 △ 2020년 성수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 조성 시 우선 입점 기회 제공 △ 공모전 시상금 외에 공모전용 작품제작지원금 총 3400만원 별도 지원(1, 2차 통과팀 대상 작품당 20만원)하며 지원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2개월 동안이다. 본 공모전 관련문의는 성수소셜프로젝트(www.social-fashion.org) 사무국(02-2281-0707)이나 서울시 사회적경제과 이수연 주무관(02-2133-5485)로 하면 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소셜패션쇼 감독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웨딩, 유니폼 회사 ‘대지를 위한 바느질’ 이경재 대표는 초기 기획 단계에서부터 ‘소셜패션’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어떤 공모전이 되어야 실제 창업을 하려 하는, 또 내 디자인을 세상에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고민했다. 그러면서도 성수지역이라는 곳의 장점을 최대한 시너지화해서 작품을 디자인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한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 안에는 굉장히 훌륭한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다. 내가 꼭 패션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아니면 지금 그 일을 하고 있지 않더라도 참가자들은 소셜패션 디자이너로서 디자인을 하면 된다.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성수동의 지역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어 나갈 수 있는 아이디어와 기획력이 있으면 된다.”
 
“또 그 기획력을 표현할 수 있는 스케치와 소통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으면 3-40년 경력의 패턴 장인과 패션봉제 장인들이 참가자들의 작품을 현실화 시켜줄 수 있는 그런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계신다. 어떠한 패션 공모전보다 디자이너가 자신의 기획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준비가 된 공모전이다.”
 
이경재 감독은 참가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공모전 주제에 대해서도 설명하면서 성수동의 장인들과 소통을 하고 또 그분들이 생활하면서 입는 옷에 대해 연구해 볼 것을 제안했다.
 
“이탈리아 장인들은 멋있어 보이지 않나요? 유명 자동차 브랜드의 경기를 하는 선수들은 옷도 멋있다. 그만큼 그들의 실력을 인정해주고 있다. 하지만 성수동의 장인들은 어떤 옷을 입고 있나? 훌륭하신 봉제 장인들 그냥 정전기 없는 보자기 하나 매고 하신다. 그런데 저희가 생각한 제대로 된 디자인은 실제 사용자가 굉장히 편하게 입으면서 그 옷이 너무 기능적으로도 좋아서 아까우면서도 항상 입고 다니고 싶은 옷이다.”
 
“자기 일을 할 때 자기 자랑처럼 느끼게 하고 싶은 그런 옷 디자인이야 말로 제대로 된 디자인이라 생각한다. 이번 공모전은 성수동의 장인을 연구하고 그 장인에게 필요로 하는 것을 발견해서 디자인으로 승화시키는 작업이라고 보면 된다.”
 
“주제에 대해 쉽게 설명하자면 장인에게 선물한다는 마음 또 장인의 친구들이 나도 하나 입고 싶다며 부러워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정도에 성수동의 장인을 위한 훌륭한 작품이면 된다. 그래서 작업복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고 세련되게 표현하면 ‘워크웨어(Work Wear)’라고도 할 수 있다. 이 워크웨어를 제대로 만들려면 소통이 필요하다. 모든 패션디자이너들이 하는 클라이언트와 소통 과정을 경험한다고 생각하면 되고 그 과정이 디자이너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또 하나 굳이 워크웨어가 아니라면 성수동 장인의 스토리를 모티브로 삼으면 된다. 예를 들면 철공소 장인이 쓰는 기계나 봉제 장인들이 쓰는 가위를 패턴의 모티브로 삼아서 디자인하면 된다. 내 옷을 설명하려면 성수동의 이야기가 빠질 수 없는 일상복의 디자인도 가능하다. 작업복 또는 성수동의 스토리를 담은 일상복 두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이외에도 액세서리, 구두, 가방의 경우 성수동이 가죽으로 유명해 우선으로 하지만 꼭 성수동을 풀어내는 아이디어에 도저히 가죽으로 할 수 없다면 그 부분은 유들있게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마련해보려고 한다.”

성수동에 20년째 살면서 미술을 베이스로 한 회화 조각가로 활동중인 김윤환 성수소셜패션프로젝트 총감독은 성수동에 대한 모티브에 도움을 주고자 몇 가지 키워드를 제안했다.
 
“성수동은 옛날 주민들과 새로운 이주민들이 만나는 굉장히 다양하면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곳이다. 산업도 구산업과 신산업이 충돌하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굉장히 인위적인 문화가 섞여 있다. 그런 것들을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헤테로토피아(Heterotopias)적인 곳이 아닐까 생각한다.”
 
“문래동 같은 경우에는 좀 다르다. 철공소 단지에 젊은 예술가들이 들어가서 장인의 에너지와 예술적인 아이디어가 만나서 ‘문래예술공간’이라는 예술촌으로 만들어져 간다. 반면 성수동은 이미 기존의 중공업 지역의 철공소나 인쇄, 자동차정비 등의 공장들이 매우 활성화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소셜벤처 등의 새로운 흐름과 디자인들이 어우러진 예술가들의 실험무대이기도 하다.”
 
“성수동은 조선시대부터 한양 도성으로 가는 길목으로 여러 가지 물상들이 모이는 장소로 성수동은 이런 곳이라고 한쪽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된다. 성수동은 굉장히 복잡한 구성과 다양한 내용이 존재하면서 전통적으로는 장인을 다른 한편으로는 혁신이라는 단어를 떠올릴 수 있다. 반면 문화예술은 키워드로 드리긴 좀 어려운 부분이 있다.”
 
“성수동의 경우 산업 따로 디자인 따로 이런 식으로 분리된 부분을 문제로 보고 있다. 그래서 성수동의 소셜패션은 작품을 상품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생태계를 같이 만들어가는 개념이다. 패션클러스터라는 게 그냥 하드웨어 조성이 아니고 지금부터 디자이너와 장인들, 그리고 지역의 기업들과 자원들의 여러 가지 네트워크를 조직해 가는 과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매칭을 자연스럽게 얘기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현장 중심에서 현장의 감각으로 장인의 모티베이션을 가지고 작품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유니폼을 시도해보는 것을 권장하고 싶은데 유니폼이라는 게 희한하게 한 벌이지만 현대자동차 유니폼으로 갔다면 몇 만 벌의 효과가 있다. 유니폼이 가진 장점을 주목했으면 좋겠다.”
 
“옷 만드는데 자신이 없는 분들도 용감하게 도전을 바란다. 패턴이나 봉제 등 다양한 장인들이 준비가 되어 있어 도움을 줄 것이다. 그래서 현장학교 스케줄에 따라서 오시면 팀별로 패턴, 봉제 전문가들이 상의를 해줄 것이다.”
 
“1차 합격자 50명(팀)이 선정되고 나면 대중적인 명사특강과 사회적경제와 소셜패션에 대한 기초 교육과정이 있어 매우 세밀하면서 디테일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자들이 디자이너로 성수동에 들어오면 신진 세력으로서 구성되어 새로운 관계를 맺고 장인들과 콜라보하면서 새로운 산업을 제안하는 제안자이자 예술가로서 기능을 하게 될 것이다.”
 
성수소셜패션프로젝트(SSFP)의 비전
 
성수지역 개별 소공인들의 작업현장과 생산과정을 협동방식으로 조직화하고, 디자인과 생산, 소공인과 전문가 그룹 등 다양한 산업관련 관계자들의 네크워크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함께 실현하는 하이브리드 형식의 새로운 패션생태계를 창조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소셜패션프로젝트가 발굴하고 양성하는 ‘소셜패션 디자이너’들은 소공인과의 협업, 상생하기 위한 사회적 의식을 갖추고, 분업화되고 소외된 제조산업 현장에 토탈패션, 문화예술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접목시킴으로서 지역으로부터 패션의 새로운 활력과 영감을 얻게 될 것이다.
 
소셜패션(Social Fashion)이란 패션산업의 다양한 관련자들과 지역사회가 협업을 통해 사회혁신과 더불어 사는 삶을 디자인하는 패션으로 지역의 생산 환경을 기반으로 다양한 패션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브랜드를 창조한다.
 
또한 패션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협동조합 방식의 협업체계를 근간으로 산업 분야는 물론 문화, 예술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사회적 가치를 폭넓게 공유하는 새로운 패션 개념이다.
 
성수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는 지역산업의 특성을 살려 패션과 지역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미래형 창조산업을 실현하고자 하는 플랜이다.

성동구는 서울에서 제조업체의 비중이 매우 높은 자치구로 봉제, 수제화, 가죽제품 등 토탈패션과 관련한 제조업체가 집적되어 있는 지역이다. 또한 지역 내 패션 관련 대학, 협동조합, 청년혁신기업, 신진 디자이너와 문화예술가들의 소통과 협업을 통하여 패션 산업의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성수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는 성동구 성수지역의 토착산업과 패션클러스터를 융합하는 서울특별시의 기획으로서 <2030 서울플랜>의 일환으로 조성된다.
 
성수 사회적경제 패션클러스터는 성수지역을 새롭게 재생하는 ‘소셜패션 생태계’를 조성하여 산업자본 중심의 경제시스템을 극복하고자 한다. 산업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소공인, 청년 디자이너, 지역 주민 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궁극적으로 가치와 이윤을 함께 나누는 협업과 상생의 시스템을 만들고자 한다.
 
성수소셜패션프로젝트는 봉제, 수제화 등 지역 토착산업과 사회적경제를 결합한 ‘소셜패션 생태계’를 형성하고, 패션에 사회적 가치를 더하는 사업을 발굴,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패션산업을 중심으로 성수 지역내 소공인(장인), 디자이너, 청년혁신가들이 산업 및 문화예술의 요소를 포괄하는 협업시스템을 마련하여 독자적이고 지속가능한 브랜드를 창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올해의 프로젝트로 소셜패션의 가능성을 실현해가는 첫 단계로 사회적경제 개념의 소셜패션을 표현하고 널리 알리고, 나아가 실제 사업화로 연결될 수 있는 일련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출처 : TIN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