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D-30, 패션 경기 대선 이후 회복 전망

2007-11-19 09:37 조회수 아이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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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D-30 “패션 경기 대선 이후 회복” 전망



향후 5년간 대한민국호를 이끌어갈 대통령 선거가 한 닾 앞으로 다가왔다.

다음 달 19일 치루어지는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패션 업계는 무엇보다 경기가 살아날 것인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경기 회복에 대한 징후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추동 시즌 제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백화점 매출이 크게 신장하지 못하고 있고, 가두점도 작년 만큼 실적을 올리지 못하고 있다.

패션 경기 변화에 가장 민감한 남성복의 경우 타 복종보다 매출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나고 있다.

5년 전에도 상황은 비슷했다.

경제 전반적으로 자금 흐름이 대선 관련 분야로 집중되면서 패션 소비는 위축되고 의류 매출도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패션 업계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이 대선 직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업체들이 정권 교체에 대해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를 자제하고 있다는 것이 주요 이유다.

롯데백화점 남성MD팀 정윤성 팀장은 “대선은 비단 패션업계 뿐 아니라 전 업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시즌 장사를 해야 하는 패션 업계에 더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대선 이후 경기 회복을 기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반면 제일모직 김완수 사업부장은 “대선으로 인해 자금 흐름이 일시적으로 막힐 수는 있으나 패션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보며, 대선은 단지 매출 감소 원인의 일부일 뿐”이라고 지적했다.

각 후보들이 시장 경제 체제에 의한 성장 정책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움에 따라 대선 이후 부동산 경기 확대 및 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서민층과 시장에 자본이 유입 되면서 패션 경기가 서서히 살아난다는 것이다.

휠라코리아 정성식 부사장은 “대선 기간 중 지방권을 중심으로 매출이 하락하는 현상이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대선 이후에는 경기가 살아나면서 패션 경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태진인터내셔널 김명근 상무는 “대기업들이 대선 이후를 대비한 투자 계획과 생존 전략에 대한 가상 플랜을 세워 놓고 있어 패션 경기가 살아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어패럴뉴스(2007.11.19/http://www.appare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