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 ‘스타터’로 뉴 캐주얼BIZ 스타트!

2016-08-23 00:00 조회수 아이콘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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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내셔널(대표 최홍성 이하 SI)이 오는 9월 말에서 10월 초, 새로운 캐주얼 브랜드로 신규 사업을 시작한다. 브랜드 이름은 「스타터(STARTER)」이며, 스포츠 베이스의 스트리트 캐주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이 브랜드는 미국 아이코닉사가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합리적 가격대의 스트리트 캐주얼로 전개 중인데, 특히 모자 등 아이코닉한 아이템으로 저스틴 비버, 윌 스미스 등 헐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SI는 「스타터」를 ‘스트리트&스포츠’ 캐주얼 스타일을 제안하며, 상품 구성의 50%를 모자로 선보인다. 유통은 온라인과 온-오프라인 편집숍 중심의 브랜드로 운영할 계획이다. 론칭 첫해인 올해는 온라인과 온라인 멀티숍 위주로 유통을 뚫고, 2년차에 오프라인 멀티숍까지 넓혀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힌 후 론칭 3년차인 2018년에 효율적인 공간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할 생각이다. 

SI가 신규 사업으로 ‘스트리트 캐주얼’을 선택한 것은 「디자인유나이티드」를 전개하면서 생긴 새로운 니즈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PB로 시작해 로드숍 브랜드로 「디자인유나이티드」를 꾸준히 성장시켜오던 SI는 작년 하반기 이 브랜드의 디자인 실장을 교체하면서 현재의 트렌드를 충실히 반영하는 영 트렌디 캐주얼 브랜드로 포지셔닝을 변경했다.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와 영 소비자가 원하는 트렌디 캐주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캐주얼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트렌드 반영 아이디어에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유통 전략을 더하고, 점차 ‘아이템 중심’으로 변화하는 캐주얼 시장의 흐름을 읽고 신규 브랜드로 새로운 캐주얼 시장을 노크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읽힌다. 그 고민의 결과가 바로 「스타터」.. 신규 브랜드이고, 주력 마켓을 온라인으로 정한만큼 브랜드 외형은 론칭 3년차까지 300억을 목표로 한다. 신선한 새 얼굴의 등장이 부재했던 캐주얼 시장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한편 SI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의 「스타터」 조인트 지분이 있는 글로벌브랜드그룹코리아(대표 김지환)와 파트너십을 맺고 이 브랜드의 론칭을 분주히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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