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안그룹, 국내 브랜드 美 진출 돕는다

2016-08-30 00:00 조회수 아이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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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그룹(대표 안시찬)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지사를 설립하고 국내 패션, 뷰티 브랜드들의 미국 진출을 돕는다.

미국 법인 씨이엔엔터프라이즈(CEN ENTERPRISE, INC.)는 9월 중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며, 법인이 설립 되는대로 LA에 쇼룸을 오픈할 예정이다.

현지 유명 세일즈 에이전시 및 마케팅 회사들과도 업무 협약을 진행 중이다.

이 회사 안시찬 대표는 “미국에서 10년 넘게 사업을 진행하며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브랜드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울 계획”이며 “또 미국에서 역량 높은 브랜드를 발굴해 한국 및 중국, 일본 등으로 소싱해주는 역할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안그룹은 누디진, 하이드로겐, 리틀마크제이콥스 등 해외 유명 브랜드를 수입 전개하고 있으며, 브랜드 종합몰 ‘셀렉온(www.celecon.co.kr)’을 운영 중이다.

미국 진출은  ‘셀렉온’에 입점된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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