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유커머스(대표 김지훈)에서 전개하는 「락피쉬」가 F/W 컬렉션을 공개했다. 레인부츠, 우븐 슈즈 등 써머 슈즈에 특화된 이 브랜드는 올 F/W시즌 스니커즈와 윈터부츠를 강화해 시즌리스 패션 슈즈 브랜드로 쐐기를 박는다.

기존에 선보이던 스니커즈와 윈터부츠 상품에 컬러를 다양화하고 울 소재를 사용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최슬지 「락피쉬」 담당 디자이너는 "다른 브랜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시즈널한 소재와 컬러감을 활용해 가을, 겨울철 컬러감과 보온성에 힘썼다"고 말했다. "윈터부츠는 이전 컬렉션에 비해 목의 길이를 줄여 좀 더 세련되게 표현했으며 스니커즈나 모카신에는 버건디, 네이비 등의 색상을 추가해 더욱 다양하게 꾸몄다"고 말했다.

「락피쉬」는 뮤즈 민효린과 함께한 F/W 시즌 화보도 공개했다. 지난 시즌부터 민효린을 모델로 기용해 '민효린 슈즈'라고 불리는 우븐 슈즈를 11만족 이상 판매한 이 브랜드는 이번 시즌에도 그녀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

한편 「락피쉬」를 전개하는 에이유커머스는 어제(29일)부터 오늘(30)일까지 이번 F/W시즌과 2017 S/S시즌 상품의 수주회를 연다. 이번 수주회에서는 「락피쉬」를 비롯해 「레디」 「불박서」 「크루셜」의 새로운 컬렉션을 미리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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