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네이처홀딩스(대표 박영준)가 이번 춘하 런칭한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순항하고 있다.
다큐멘터리 채널과 잡지로 유명한 ‘내셔널지오그래픽’은 런칭 초기부터 화제를 모으며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빠르게 세를 넓혀가고 있다.
현재 유통망은 20여개로 이번 시즌 현대 중동, 롯데 중동 등 백화점 매장에 입점했으며 내달 하남 스타필드에 대규모 직영점을 오픈한다. 이후 전주 신도시점, 거제점, 광주점 등의 대리점을 잇달아 오픈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매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지방 상권 대리점주들의 문의가 쇄도, 연내 30개 매장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여름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점 평균 3~4천만원대를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웃도는 매출을 보인데다 향후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발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기존 브랜드와 다르게 의류 뿐 아니라 캠핑, 캐리어, 가방 등 폭넓은 아이템 구성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활용한 마케팅도 어필하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올해 대리점, 취급점,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과 캐리어 중심의 홈쇼핑을 통해 700억 달성을 내다보고 있으며, 내년 1천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방침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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