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도키’ 스트리트 브랜드로

2016-09-02 00:00 조회수 아이콘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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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키도키코리아(대표 김동현)가 이번 시즌 스트리트 캐주얼 ‘토키도키’를 국내 런칭한다.

‘토키도키’는 이태리 출신의 그래픽 아티스트 시몬 리그노(Simone Legno)가 만든 유명 캐릭터로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와 디제이 스티브 아오키 등과 콜래보레이션을 할 정도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다.

코키도키코리아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 놈코어 트렌드를 바탕으로 한 스트리트 캐주얼 룩을 제안한다. 상품은 맨투맨 티셔츠와 라운드, 후디 등 티셔츠류와 저지 트레이닝 팬츠, 조거팬츠 등을 메인으로 전개한다.

이와 함께 언더웨어와 슈즈, 백팩, 모자, 양말, 스테이셔너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함께 전개하며 스티커와 폰 케이스, 피규어 등도 직접 전개할 계획이다.

유통은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온라인 쇼핑몰을 메인 채널로 하고 홍대나 신사동 등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핫플레이스에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 타킷층에 맞는 상품 및 유통 전략에 맞춰 마케팅도 기존과 다른 방식을 제안한다. 바이럴 마케팅을 기본으로 블로그나 SNS를 활용한다는 것.

한편 토키도키코리아는 지금까지 ‘헬로키티’, ‘디즈니’ 등의 캐릭터 양말을 대형마트에 전개하고 있는 월드룩이 ‘토키도키’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만든 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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