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콘
류콘(대표 안규승)이 내년 봄 애슬레저 브랜드 ‘피크닉 그라운드’를 본격 전개한다.
스포츠 및 수영복 ODM 전문업체인 이 회사는 그동안 수출을 통해 얻은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 춘하 시즌 여성 전문의‘피크닉 그라운드’를 런칭했다.
‘레저와 여가, 패션과 일상의 경계를 입다’라는 컨셉 아래 운동에 처음 입문하는 소비자를 위한 감각적인 디자인과 합리적 가격대를 지향하고 있다.
고급 의류에만 적용되는 봉제선 없는 심리스 기술과 몸과의 마찰을 최소화한 레이저 커팅, 장기간 미세한 향을 발산하는 아로마 캡슐, 악취를 흡착하는 데오도란트 기술 등 기능성 의류가 가질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적용, 어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시즌은 상하의 19종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펼친다.
현재 홈페이지 및 온라인 중심으로 판매중이며 내년 오프라인 매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 안규승 대표는 “25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ODM 노하우를 바탕으로 브랜드 사업에 진출했다. 향후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스포츠 활동 및 일상생활에서 착용할 수 있는 제품 출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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