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베드피노’, 중국 사업 본격화

2016-09-07 00:00 조회수 아이콘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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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라이언(대표 이은정, 윤중용)이 ‘베베드피노’의 중국 사업을 본격화한다.

‘베베드피노’는 지난 2011년 런칭한 유아동복 브랜드로 유아동복 MD와 제일모직 출신의 디자이너가 공동으로 런칭해 화제를 모았고 키치하면서도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 중국 시장에 진출, 지난 8월 대련의 씬마트에 첫 매장을 오픈하고 중국 시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어 최근에는 닝보 천일 백화점에도 매장을 오픈했고 오는 9월 중에는 호남성에 대리점 오픈도 앞두고 있다. 또 올해 안에 중국어 버전의 ‘베베드피노’ 온라인 몰도 오픈할 예정이다.

케이티라이언은 이처럼 중국 사업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최근 청도에 중국 지사를 설립하고 인근에 물류창고를 열고 향후 중국 비즈니스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케이티라이언은 현재 ‘베베드피노’의 자사 온라인몰과 직영점 및 대리점 약 50여개를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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