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리테일링사(대표 야나이다다시)가 오는 10월 7일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총괄한 ‘Uniqlo U’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지난 6월 파리 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크리스토퍼 르메르를 임명하고 ‘Uniqlo U’ 컬렉션을 새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년 동안 르메르와 진행했던 ‘유니클로 & 르메르’ 콜래보레이션 라인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정식 컬렉션으로 확장된 것이다.
‘Uniqlo U’는 크리스토퍼 르메르가 이끄는 ‘유니클로’ 파리 디자인 센터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컵셉 아래 기획한 것으로 디자인, 소재, 재봉 방법 등 모든 면에 있어 다양한 시각에서 해석했다. 아우터웨어, 니트, 드레스, 재킷 등 총 52개 여성용, 35개 남성용 아이템으로 구성되었다.
국내에서는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압구정점, 강남점, 대구동성로점 등 12개 매장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며 특별 웹사이트(www.uniqlo.com/UniqloU/kr)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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