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색의 겨울과 겨울의 회색

2007-11-23 23:52 조회수 아이콘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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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의 겨울과 겨울의 회색

佛. Fashion Daily News New Trends & Hot Trends

패션에 있어서 언제나 중요한 클래식인 회색이 이번 겨울 모든 컬렉션에서 필수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마치 검은색의 그림자가 될 만큼.

일부에게 이것은 새로운 블랙이다. 예전에 잿빛, 부르주아와 슬픔으로 생각되던 회색이 이번 겨울의 필수 색상이다. “회색은 항상 의상의 기본 색상이었으나 우리가 이것을 클래식한 것, 엄격하고 재미없는, 항상 플란넬이나 회색 혼합과 조화되는 것으로 간주한 것이 사실이다”라고 회색을 이번 겨울 색상의 주인공으로 결정한 잡지 ‘Style de Printemps’의 책임자인 클로딘 베리(Claudine Verry)가 정의했다. 좀더 기능적이고 화려한 소재 등장으로 회색은 새로운 젊음을 다시 찾았다.

시크한 회색이 클래식(사다리꼴 코트, 허리선이 높은 일자형 스커트, 넓은 남자 바지)을 빛내고, 헐렁한 볼륨의 니트 토털 룩과 유연성(원피스, 스웨터, 카디건, 짧은 재킷), 70/80년대의 영감을 받은 비구조적인 실루엣과 그런지 회색(가죽 점퍼, 넓은 진, 소매 없는 모피조끼) 그리고 도시적인 기능성 소재 스포츠 회색(반 코트 길이의 파카, 벨트로 조인, 겹쳐 입는 헐렁한 티셔츠)이 각광을 받고 있다.

거의 흰색에 가까운 회색에서 강한 무연탄색까지 쥐색과 두더쥐색을 거쳐 수천 가지 가능성을 제공한다. 그리고 모든 화려한 색상과 조화를 이룬다. 특히 블루와 잔디의 녹색을 더욱 빛나 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회색의 미묘함보다 더 좋은 것이 없다.


시크한 회색 버전

이번 시즌에는 여성스러움이 고양된다. 클래식은 허리를 강조하며 어깨를 강조하고, 소재는 부드럽고 광택이 있다.

「Maje」는 압축된 모직물 소재의 남성바지를 제안, 더 여성스럽고 모던하다.
「Sinequanone」의 4분의 3 길이 소매 코트, 바비 돌 원피스, 장갑과 무도화 등은 재키 케네디 룩을 추구한다. 허리선이 높고 벨트로 처리한 「Closed」 스커트는 이번 시즌의 모든 장점을 모았다.

회색 소재

회색 소재는 이번 프랭탕 백화점의 컬렉션 명칭이기도 하다. 카디건 「Rare」, 긴 장갑 「Diabless」, 머플러와 모자「Printemps」.

액세서리 버전

액세서리에서도 회색은 모자 스카프를 비롯해 장갑 신발에도 많이 적용된다.

스포츠 버전

하이테크 소재로 다시 활성화된 스포츠 의류가 도시로 왔다. 탄력성이 좋고 양면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Pablo」의 파카는 좋은 예다.

 

패션비즈(2007.11.23/http://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