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케미칼 독점 생산 중공사 AIRCLO-M 공개

2016-09-12 00:00 조회수 아이콘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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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율 60% 경량화, 보온성, 비침방지. 흡한속건 뛰어나
주력 아이템으로 유니클로 청바지 사용 차별화소재 각광
 
PIS를 처음 찾은 화학소재 전문기업 (주)도레이케미칼이 직물 사업본부 TCK와 TEX QUEST, JI HYUN, SELIM TEXTILE, NICE TEXTILE 등 고객사들과 함께 PIS 2016에 참가했다.
 
도레이케미칼이 주력 아이템으로 선보인 초경량 및 보온소재인 AIRCLO-M은 중공율(실 한가닥에 구멍이 뚫려있는 것) 60% 이상의 고 중공 소재로 국내에서는 도레이케미칼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다. 폴리에스터 100% 중공사로 경량화, 보온성, 비침방지. 흡한속건 등의 특징이 있으며 현재 유니클로 청바지에 사용되며 차별화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그 외에도 의류쪽으로 스판덱스를 사용하지 않아도 신축성이 있는 잠재권축사, 린넨 효과 및 촉감의 MALON, 자연스러운 멜란지 효과로 스포츠나 이너웨이에 적합한 JOY라는 원사, 불규칙적인 원사 RAINFALL 등을 선보였다.
도레이케미칼 관계자는 “전시회 컨셉이 의류 전시회다보니 의류용만 가지고 나왔지만 산업용과 인테리어용도 판매를 하고 있다”며 “제품이 100% 폴리에스터 합성섬유다 보니 전반적인 특징은 천연섬유와 가장 유사한 합성섬유를 만드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현재 도레이케미칼에서 의류가 차지하는 비중은 70%이며 그 외 인테리어용이 20%, 산업용이 10%를 각각 차지하고 있다
신축성 폴리에스터 섬유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도레이케미칼은 1972년 설립돼 다양한 방사설비와 우수한 기술력으로 현재 연 7만톤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연섬유보다 뛰어난 기능과 감성이 부여된 차별화 섬유를 꾸준히 연구개발함으로써 전 제품의 70%가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TIN뉴스